대한전선, 안양공장 유동화 마무리

대한전선, 안양공장 유동화 마무리

김진형 기자
2008.09.12 14:12

총 5500억원 확보..재무구조 개선에 도움

대한전선(30,050원 ▲3,350 +12.55%)의 안양공장 부지 유동화 작업이 마무리됐다.

대한전선은 안양공장 부지 유동화를 통해 지난 6월 말 2000억 원을 선수금으로 받은 데 이어 11일 유동화가 마무리돼 3500억 원의 자금이 추가로 입금됐다고 밝혔다.

유동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양공장 부지는 특수목적법인인 ALD PFV가 부동산개발사업을 맡게 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전선 안양공장부지는 2년여에 걸쳐 기본건설계획 검토 및 용도변경 등을 거쳐 주변 여건에 맞춰 주거 및 상업시설로 개발된다.

대한전선은 이 공장부지 개발사업을 통해 지가상승분을 포함 6000억 원 이상의 현금이 앞으로 5년 내에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선은 이번 공장부지 유동화로 55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됨에 따라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올해 전선사업 부문에서 해외판매 성장세가 지속돼 전년대비 사업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력사업에서의 이러한 사업성과와 투자자산의 현금화를 고려할 때 올해 말에 부채비율은 1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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