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6,160원 ▲40 +0.65%)은 22일 유방암 치료제 '레나라정'(레트로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노바티스사의 유방암치료제 '페마라(Femara)'의 퍼스트제네릭(복제약)이다.
‘레나라 정’은 폐경 후 여성을 위한 유방암 치료제다. 폐경 여성의 부신에서 생성되는 안드로겐을 에스트로겐으로 전환시키는 ‘아로마타제’를 억제해 에스트로겐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종양 세포를 억제한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그 농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진행속도도 빨라진다.
광동제약은 ‘레나라 정’은 기존 타목시펜(Tamoxifen)과 비교해 유방암 생존율은 증가시키고 재발률은 감소시킨다는 것이 입증됐고, 1일 1회 투여로 환자의 순응도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생동성 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 동등한 임상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약가는 오리지널의 80%로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인 ‘비카루드 정(Bicalutamide)’ 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유방암 치료제인 ‘레나라 정 (Letrozole)’ 까지 출시해 항암제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