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최고 메신저는 '인터넷전화'

연인들의 최고 메신저는 '인터넷전화'

송정렬 기자
2009.02.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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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전화 가입자수가 2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터넷전화가 연인들의 주요 통신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옥션의 인터넷전화사업부인 스카이프가 최근 옥션 고객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애인이 해외근무 등으로 멀리 떨어져 있거나 떨어질 경우 연락수단을 묻는 질문에서 ‘인터넷전화’라는 응답은 33.7%로 1위를 차지했다.

화상통화가 가능한 메신저(27%), 이메일(20.5%), 국제전화(1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인터넷전화를 언제 사용해보고 싶었냐'는 질문에는 ‘통화요금이 많이 나왔을 때’라는 응답이 22%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전화 광고를 봤을 때’(20.9%)와 ‘결합상품 구성이 좋을 때’(19%)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무료로 인터넷전화기를 준다고 했을 때’는 11.8%로 4위를 차지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화(29.9%)나 문자메시지(25.1%)가 직접 만나서(13.8%) 보다 응답률이 높았다. 애인과의 일평균 통화시간은 10분 이내가 33.2%, 통화회수는 3회 이내가 46.8%로 가장 많았다.

배동철 옥션 스카이프 본부장은 “인터넷전화가 가격이 저렴하고, 영상통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을 갖고 있어 통화량이 많은 연인들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 스카이프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스카이프 크레딧(선불통화요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넷북, 호텔뷔페 이용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옥션 스카이프(www.skype.co.kr)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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