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간밤 미국 뉴욕증시 급등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입어 38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가 380선을 넘은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달 19일 이후 처음이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7.77포인트(2.06%) 오른 385.69에 장을 열어 오전 9시23분 현재 383.21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32억원 어치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고, 외국인도 1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4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전 업종이 오름세다. 인터넷(3.25%) 통신서비스(3.15%) 디지털컨텐츠(3.18%) 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장주셀트리온(238,000원 ▼500 -0.21%)이 강보합하고 있는 반면,태웅(32,400원 ▲2,300 +7.64%)과서울반도체(7,230원 ▼280 -3.73%)는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SK브로드밴드가 3.5% 오르고 있고다음(57,400원 ▼1,400 -2.38%)의 주가가 5% 가까이 뛰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5원 하락한 1485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