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LG상사(45,900원 ▲1,900 +4.32%)에 대해 2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상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실적 기준으로 삼고 있는 세전이익이 400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것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시기가 왔다는 평가다.
정 애널리스트는 "1분기와 같이 자원/원자재, 산업재 일부에서 회계기준 변경과 픽스딕스 분사 등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익부문에서는 비철금속(전기동) 가격이 상승했고 오만웨스트부카 유전 판매와 인도네시아 MPP 석탄광이 생산단계에 진입해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LG상사 주가가 지난 해 이후 시장대비 100% 이상의 초과수익률을 기록중이지만 현 주가는 올해 예상 EPS 10.5배, 2010년 EPS 7.7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주가가 실적 개선폭과 개선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