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총저축률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저축률이 1980년 후반 37.7%에서 2008년 현재 30.7%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개인부문의 저축률은 같은 기간 16.9%에서 4.8%로 하락하면서 전체 저축률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한 선진국의 저축률이 20%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저축률 수준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최근 저축률이 하락하고 있긴 하지만 투자재원의 자립에 문제가 없고 개인저축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큰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