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조정장세..현대차 등 우량주 조정때 매수

9월은 조정장세..현대차 등 우량주 조정때 매수

홍찬선 MTN 보도국장
2009.09.03 14:51

[골드타임]신한금융투자 문기훈 센터장

"향후 외국인 매수기조는 유지될 것이나 차익실현 욕구에 따라 매수강도는 약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국내 주요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 현대차 6개월 목표주가는 132,000원으로 전망합니다. 9월 코스피지수는 1500p~1650p 선에서 유지될 것이며 다소 보수적인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차익실현 욕구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약화 예상

*현대차 6개월 목표주가 132,000원

*9월 코스피 예상밴드 1500p~1650p

[신한금융투자(구 굿모닝신한증권) 문기훈 센터장]

#미국 증시 4일연속 하락 배경

그 동안의 주가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며 근본적으로는 경기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높지 않다는 실망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9월 징크스에 대해서는 징크스는 징크스일 뿐이고 기본적인 경기 펀드멘털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중국 증시 급락 배경

가장 빠른 상승속도를 보였던 중국증시가 최근에 고점에서 20%하락한 상황. 직접적인 계기는 급등에 따른 부담 때문이며 두 번째로는 중국 정부의 유동성회수 정책에 따른 미세조정이 중국 증시의 약세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당국도 증시가 크게 하락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일정 수준내에서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봅니다.

#G20 정상회의, 출국전략 논의될까

당분간 출구전략이 가시화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출구전략이 시행될 만큼 경기회복이 완연한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렇치 않다라고 볼 수 밖에 없고 과거로 미루어 봤을 때 출구전략이 가져오는 악영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구전략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응은 있을 수 있으나 올 하반기에 본격시행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국내증시, 글로벌증시와 차별화 지속 될까

완전한 디커플링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만 일정부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우리나라는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나라가 아닙니다. 두 번째, IT 자동차 등 국내 주력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령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달러 원 환율이 글로벌 기업에 비해 국내 기업 경쟁력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매수기조, 돌아설 가능성 있나

외국인 매수기조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나 당분간 매수세는 약화될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외국인들이 집중됐던 종목의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지금 사도 되나

현대차(683,000원 ▼6,000 -0.87%)그룹의 펀드멘털 요인을 꼽자면 다음 세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품질력과 신차경쟁력 증가에 다른 자체경쟁력 강화, 두 번째는 경기 부양책의 일종으로 각국 주요국들이 신차 구매자에게 상당한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런 것들이 연비가 좋고 중소형차 위주인

현대차가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세번재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기업들이 누리고 있는 환율 효과입니다.

이 세 가지가 현대차 그룹 펀드멘털의 가장 큰 요인이고 이로 인해서 올해와 내년 상반기에 상당히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주가 상승여력 또한 아직 남아 있다고 봅니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급등에 따른 조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차 6개월 목표주가는 내년 실적까지 감안해서 132,000원이며, 단기적으로 주가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권업종 상승세 이어질까

9월 이후 조정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경기회복 속도보다 자본시장이 앞서 가고 있다는 판단이

고, 그런 면에서 증권주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필요합니다.

#9월 코스피지수 상하단 밴드 전망

9월에 코스피지수 상하단 밴드는 1500p~1650p를 예상하며 다소 보수적인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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