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상시험 시작, 주가는 약세

녹십자 임상시험 시작, 주가는 약세

이대호 MTN 기자
2009.09.07 13:16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이 오늘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간 가운데 녹십자의 주가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4% 내외 급락하고 있습니다.

녹십자(150,200원 ▲7,000 +4.89%)는 오늘부터 성인 480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결과는 8주 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십자 측은 임상시험에서 1차 접종을 실시한 뒤 3주 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되고 3주 동안 항체가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한 뒤 2주간 동안 리포트를 작성하게 된다며, 식약청의 결정에 따라 이르면 11월 초중순 경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중에서 이야기 되는 것처럼 1차 임상시험의 결과가 좋아 1차 접종만으로도 신종플루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면 백신의 시판이 더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녹십자의 주가가 18만원을 넘어가면 공매도 물량이 늘어나는 데다, 보험과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도물량이 연속적으로 출회돼 최근 녹십자의 주가는 더이상 강한 모멘텀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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