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약 200대 충전 가능
삼천리(154,100원 ▲600 +0.39%)가 중부지역본부(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소재) 내에 국내 최초로 중소형 차량 전용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인 '군포 당정 CNG충전소'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준공식은 6일 열렸다.

그동안 공영차고지에 위치한 CNG충전소는 시내버스 전용 충전소로 관련 규정에 의해 시내버스 이외의 개조 차량들은 충전이 제한돼왔으며, 대형버스 중심으로 설치된 시스템과 운영방식 때문에 일반 개조CNG 차량 운전자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는 게 삼천리의 설명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시내버스 충전을 목적으로 한 대형충전소에 비해 10분의1 크기이며 초기투자비도 약 20% 수준"이라며 "1회 충전량 15㎥을 기준으로 충전시간이 3~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약 200대를 충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초에 인천지역본부 사옥 내(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에도 오일 프리(Oil Free) 타입의 충전소를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산업체와 관공서, 물류회사, 중소규모 마을버스 및 택시회사 등에 기존 자가형 충전소 설치 운영과 관련한 적극적인 제안영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