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매각 기대감 한컴, 이틀째 강세

[특징주]매각 기대감 한컴, 이틀째 강세

김진형 기자
2010.06.22 09:32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한글과컴퓨터(18,870원 ▼120 -0.63%)가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대주주인 셀런에이치의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주인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한컴은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에 비해 150원(2.27%) 오른 67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이다 8.73% 상승한채 마감한데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한컴의 최근 강세는 매각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컴의 최대주주인 셀런에이치는 지난달 20일 매각 주간사로 교보증권, 피데스투자자문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주부터 투자안내서(IM) 배포를 시작했다. 이달 말 투자의향서(LOI)를 접수하고 8월말까지는 모든 매각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각 작업이 시작된 이후 한컴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의 주가 상승률은 50%를 넘는다.

국민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별칭에도 불구하고 주인 복이 없어서 수차례 대주주가 교체되는 과정을 겪었던 한컴이 이번에는 확실한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20여개 기업들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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