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스타 작가·연예인+자금력..."이게 최선입니다"

IHQ,스타 작가·연예인+자금력..."이게 최선입니다"

김건우 기자
2011.02.01 09:28

[엔터&머니]최영석 IHQ 부사장 "킬러콘텐츠로 종편 수요 공략"

"연예인+제작+스타마케팅 노하우로 종합편성채널 수요를 공략하겠습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IHQ(245원 ▼50 -16.95%)(대표 정훈탁)는 장혁 한예슬 송중기 등 국내 정상급 스타 5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증시에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가요 부분의 최고로 꼽힌다면 IHQ는 연기자 부문을 대표하는 상장 회사이다.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IHQ의 재무와 투자를 총괄하고 있는 최영석 부사장(사진)은 막강한 작가와 배우 스타군단을 바탕으로 킬러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수한 벤처캐피털업체 아시아인베스트를 통해제작비를 안정적으로 동원,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최 부사장은 "연예인들의 해외 비즈니스 사업과 '카페베네' 등의 스타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분기 IHQ는 매출액 104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100만원에 불과했다. 매니지먼트와 디지털콘텐츠 매출이 전체의 80%를 치지했고, 관련 영업이익률이 2%선에 그쳤다. IHQ는 드라마 및 예능 제작과 해외 사업 활성화에 따른 로열티 수입 등으로 매출구성을 다양화, 수익구조를 안정화 시킬 계획이다.

드라마 제작을 위해 '선덕여왕'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의 임성한 작가를 영입했다. 이미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신데렐라언니'의 김규원 작가를 보유 중이다. 올해 김영현 박성연 작가와 함께 이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뿌리깊은 나무'를 드라마로 제작, SBS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종편 이후 가장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스타 MC 영입도 추진 중이다.

최부사장은 지난해 인수한 아시아인베스트가 제작비를 안정적으로 동원, 연예인과 방송사에 모두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연료 미지급 등의 우려를 없애 연예인들의 출연율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부사장은 지금까지 IHQ는 해외 로열티 수입이 없었지만 드라마를 공동 제작하고,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해 한류엔터테인먼트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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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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