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중 낙폭을 확대하며 18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프로그램 매도 규모도 커지면서 2%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76p(2.38%) 내린 1796.20을 나타내고 있다.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고 프로그램 매도 규모까지 커지면서 낙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은 100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에서도 대규모 매도세를 보이며 461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1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1740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전체적으로 150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업종이 3%대 하락세를 보이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STX그룹 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두산중공업(104,200원 ▲4,500 +4.51%)등 주요 종목이 2~3%대 약세를 보이는 영향이다.
화학, 운수창고 업도 3%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고 전기전자,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유통업, 건설업 등도 낙폭을 확대하며 2%가 훨씬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업종도 2%대 약세고 은행, 증권업이 2%대 약세를 보이면서 금융업도 2% 가까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섬유의복, 운송장비 등은 1%대 하락세다.
전기가스업, 통신업만 소폭 하락세로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도 대부분 하락세다. 20위권 내에서는 SK텔레콤만 소폭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211,000원 ▲4,500 +2.18%)가 3%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101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는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도 2%대 내림세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은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닉스가 3%, LG전자가 2%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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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정유주의 낙폭이 특히 큰 편이다.LG화학(354,000원 ▲12,500 +3.66%)이 4%,SK이노베이션(121,600원 0%),S-Oil(117,500원 ▼1,600 -1.34%)도 3~4%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종목 가운데서는 한나라당의 박근혜 비상체제가 공식 출범을 맞아 박근혜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유신소재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대유에이텍(900원 ▲1 +0.11%)도 10%가 넘는 상승세다. 동양물산,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등도 일제히 강세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포함해 129개 종목이 상승세다. 하락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688개고 44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5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9.31p(1.85%) 내린 495.27을 나타내고 있다.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하락세가 커지면서 500선마저 내줬다.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전거래일 대비 4.85원 오른 1163.45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5.75p 내린 232.20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