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Q 실적 아쉽지만 CBT 기대-한화

속보 엔씨소프트, 4Q 실적 아쉽지만 CBT 기대-한화

김건우 기자
2012.01.06 08:03

한화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아쉽지만 '블레이드앤소울' 클로징베타서비스(CBT)가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4분기 '리니지' 유료아이템 판매가 없어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2011년 매출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사용자 부담을 줄이면서 2012년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2011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5억원과 279억원으로 QoQ 3.5%와 17.4%씩 감소할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유료아이템 판매는 적정 성장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사가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의 향방은 '블레이드앤소울' 일정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3차 CBT는 1월 말이나 2월 초가 유력하다"며 "연령제한이 18세 이상이지만 충성도가 높은 대학생 사용자의 확보는 제품의 수명주기 연장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학사일정을 고려하면 3월 CBT는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3차 CBT 일정이 2분기 이후로 크게 연기되지만 않는다면 1월 말에서 2월 초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월 중순부터 CBT 기대감에 따른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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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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