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31,050원 ▼900 -2.82%)은 퇴직연금 투자를 위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일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or, 자문가)'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 시장 상황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서비스는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에서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조정하는 AI자동투자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2022년 12월1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1년4개월여간 누적 평균수익률 22.19%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상위 10개 알고리즘의 누적 평균 수익률이 31.93%로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앱(MTS)을 통해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검증 받은 16개 알고리즘을 선별해서 적용한다. 비대면 전용 플랫폼인 나무MTS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인 QV MTS까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6월30일까지 '나무IRP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이벤트'를 연다. 나무IRP 계좌에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100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QV IRP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사전예약·가입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사전예약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오픈 후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계약하고 7월31일까지 유지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재경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복잡한 투자고민을 덜고 장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