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상장 첫날 흥행 성공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상장 첫날 흥행 성공

김근희 기자
2025.10.29 14:26

수익률 3.85% 기록…1시간 만에 초기 물량 소진

/사진=신한자산운용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상장한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9,650원 ▲610 +6.75%)'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첫날 1시간 만에 초기 상장 물량이 소진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장 1시간 만에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초기 상장 물량 100억원이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조기 소진됐다. 일반계좌 기준 순매수 금액은 166억원이고, 연금계좌를 포함하면 약 200억원에 달한다.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는 상장 첫날 3.85% 올랐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ETF 1040개 중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날 1% 미만 상승에 그친 미국S&P500 ETF의 상승률을 상회했다.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는 미국의 차세대 성장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과 유동성 확대, AI(인공지능) 메가트렌드의 확산, 그리고 미·중 패권경쟁(G2 패권전쟁) 등으로 인해 차세대 성장주가 탄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ETF 포트폴리오는 미국이 미래 패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양자컴퓨터사이버보안(아이온큐, 디웨이브퀀텀) △드론우주방산(AST스페이스모바일, 에어로바이런먼트, 로켓랩) △AI인프라, SMR(오클로, 스노우플레이크) △AI바이오(템퍼스AI) 등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연금 등 장기 투자를 할 때는 미국 대표지수를 비롯해 AI처럼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 대한 적립식 투자를 해야 한다"며 "다만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S&P500이나 나스닥100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새로운 성장 영역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속도를 고려할 때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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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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