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전철서 콜록콜록…"독감 환자 급증" 관련주 강세

출근길 전철서 콜록콜록…"독감 환자 급증" 관련주 강세

김창현 기자
2025.11.04 09:38

[특징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11.03.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11.03. [email protected] /사진=권창회

국내증시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독감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9시30분 기준 거래소에서 수젠텍(4,655원 ▲55 +1.2%)은 전 거래일 대비 430원(6.35%) 오른 7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노믹트리(17,010원 ▼70 -0.41%)(11.29%), HLB제넥스(2,880원 ▲50 +1.77%)(10.18%), 멕아이씨에스(3,375원 ▲185 +5.8%)(5.79%), 국전약품(3,845원 ▲160 +4.34%)(3.64%), DXVX(4,915원 ▲150 +3.15%)(3.18%), 씨젠(24,050원 ▲650 +2.78%)(2.58%), 녹십자엠에스(3,725원 0%)(2.46%)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지난 3일 서울에 올해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예상보다 추위가 빠르게 찾아오자 인플루엔자(독감)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9일부터 25일 독감 의심 환자 비율이 1000명당 13.6명으로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감 진단 수요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젠텍을 비롯한 종목들은 진단키트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독감이 확산할 때마다 주가가 변동성을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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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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