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15,960원 ▲360 +2.31%)가 주주환원 확대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리포트에서 "LG유플러스의 2026년 별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5%씩 상향하고 DPS(주당배당금)을 660원에서 730원으로 상향한다"며 "2026년 예상 주주환원수익률은 6.2%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3분기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고, KT는 예상 대비 별도 실적 성장이 더딘 상황이다"며 "LG유플러스는 주주환원 확대 가시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외국인 투자자 선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했다. 현재 LG유플러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41.5%다. 외국인은 지난 5월 이후 LG유플러스 순매수를 지속 중이며, 매수 폭을 늘리는 중이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3% 하락한 16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는데, 컨센서스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1500억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해킹 의혹만 해소되면 더없이 편안할 통신주다"고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