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신종자본증권 1700억 발행…"자본 10% 확충"

유안타증권, 신종자본증권 1700억 발행…"자본 10% 확충"

성시호 기자
2025.11.18 09:26

유안타증권(5,040원 ▼10 -0.2%)이 총 1700억원 규모의 30년 만기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으로 올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1조6658억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자본을 확충했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다.

발행한 증권의 만기일은 2055년이다. 콜옵션 행사가 가능한 시점은 1100억원어치에 대해 5년 뒤, 600억원어치에 대해 7년 뒤로 잡았다.

주요 투자자로는 보험사·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 발행금리는 연 5.0%(1100억원 발행건)·연 5.7%(600억원 발행건)다.

사용처는 △금융상품 영업력 향상 △마진 파이낸스 활성화 △기업금융 영업기반 확대 △홀세일 세일즈 풀 확대 △트레이딩 투자기회 확보 등으로 밝혔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향상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자본 적정성을 높이고 수익원 다각화에 집중해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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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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