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제이에스링크 최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방침

[더벨]제이에스링크 최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방침

김인엽 기자
2026.01.02 14:27
제이에스링크의 최대주주 주성씨앤에어와 특수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총 25만 703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으며, 이는 사업 진척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됩니다. 이번 매수는 충남 예산 영구자석 생산공장 완공과 해외 진출 협의 등 사업이 실제 실행 국면에 진입한 상황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제이에스링크는 2025년을 생산, 고객 검증, 해외 사업 확대의 성과가 확인되는 원년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제이에스링크(41,000원 ▲1,650 +4.19%)의 최대주주인 주성씨앤에어와 특수관계자들이 최근 약 한 달 반 동안 지속적인 장내매수를 이어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단발성이 아닌 분산·반복 매수 형태로 진행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사업 진척에 대한 최대주주의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공시 내용을 종합하면 지난해 11월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최대주주 주성씨앤에어와 특수관계자인 박진수, 비앤피주성은 장내에서 총 25만 7030주를 매수했다. 총 투입 금액은 약 48억원으로, 거래 내역을 가중평균으로 산출한 평균 매입단가는 약 1만8700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1만6000원대부터 1만9000원대까지 가격대 전반에 걸쳐 분산적으로 매수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이는 특정 가격대에 집중된 단기 매매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한 매수로 해석된다.

이번 장내매수는 제이에스링크의 사업이 실제 실행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제이에스링크는 충남 예산 영구자석 생산공장 완공을 통해 전 공정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내외 글로벌 수요기업들의 실사(Due Diligence)에 대응하는 한편, 다수 고객사와 샘플 테스트를 병행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및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관련 협의도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관계자는 "이 정도 단계라면 내부적으로 체감하는 사업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최근 미·중 간 일부 관세 유예 발표가 있었지만, 희토류·영구자석을 포함한 전략 자원 분야에서의 구조적 긴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미국과 우방국들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비(非)중국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을 중장기 전략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중국 생산 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의 전략적 중요성은 오히려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장내매수를 두고 "최대주주가 회사의 사업 진척 속도와 성과 가시화를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신호"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제이에스링크 측은 2025년이 생산, 고객 검증, 해외 사업 확대의 성과가 실질적인 숫자로 확인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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