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 수익' 완벽한 우수 상장사례 만든 미래에셋증권

'380% 수익' 완벽한 우수 상장사례 만든 미래에셋증권

김은령 기자
2026.02.23 06:10

[제23회 대한민국IB대상]최우수IPO-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코스닥 신약 바이오IPO(기업공개) 중 최대 규모였던 에임드바이오 상장을 성공적으로 주관한 성과로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최우수IPO' 상을 수상했다.

에임드바이오는 공모 시가총액 7057억원, 공모 규모 707억원으로 지난해 상장했다.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 경쟁률이 1736.8대 1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공모가도 최상단인 1만1000원으로 결정돼 상장 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문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규정상 상장예비심사기간 45영업일보다 짧은 41영업일만에 심사를 초고속으로 통과하기도 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상장 첫 날 따따상(공모가 대비 4배)을 기록, 바이오 공모주 투자 심리 제고를 견인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에임드바이오 상장 건을 우수 신약 상장기업 사례로 소개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상장 첫 해 영업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매출액도 300% 이상 상승하며 이를 증명했다. 19일 종가 기준 에임드바이오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380%에 이른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임드바이오 인수 수수료 28억2900만원 외에도 프리IPO 투자로 120여억원의 쏠쏠한 투자 수익을 거뒀다. 아울러 공모주식의 5%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부여 받아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에임드바이오 IPO는 발행사의 기술 가치, 주관사의 전사적 역량, 투자자의 수익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 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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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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