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맥스(1,029원 ▼301 -22.63%)(옛 맥스트)가 24일 장 초반 급락세다. 가상자산 손실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비트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원(21.05%) 내린 105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325원(24.44%) 내린 1005원이다.
비트맥스는 전날 오후 6시쯤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형식적 상장폐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내부결산 결과 최근 사업연도 중 2차례 이상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률이 50% 이상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맥스는 연결 기준 잠정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당기순손실이 965억원으로 251.4% 증가했다.
비트맥스는 "2025년 감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비트맥스는 지난해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재무전략 '가상자산 트레저리(DAT)'를 선보여 국내증시에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