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 증시가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며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이란사태 속 수급이 몰렸던 해운주와 정유주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거래소에서 STX그린로지스(5,990원 ▼170 -2.76%)는 전 거래일 대비 1540원(18.44%) 내린 6810원에 거래 중이다. 흥아해운(3,180원 ▼140 -4.22%)은 15%대 약세를 대한해운(2,720원 ▲35 +1.3%)은 3%대 약세를 보인다. 정유 관련주에서는 극동유화(3,970원 ▼5 -0.13%)가 24%대 약세를 보이고 흥구석유(17,700원 ▼650 -3.54%)는 12%대 하락 중이다. S-Oil(114,300원 ▼1,600 -1.38%)도 3%대 약세를 보인다.
이란사태가 출구를 모색하는 국면으로 접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주장했지만 아직 현실화하지 않았고 개전 초 발생했던 걸프 국가내 원유와 천연가스 시설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지속되지 않았다"며 "이란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