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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7,200원 ▲180 +2.56%)는 15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대내외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기존 통신장비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광통신과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등 통신 인프라 중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머큐리는 자회사 머큐리광통신을 중심으로 광통신 사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AI·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글로벌 통신 인프라 고도가 이어지면서 광섬유 및 광케이블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회사는 관련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머큐리는 WiFi AP, 5G 라우터(CPE), 10G ONT 등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분야에서도 제품 경쟁력 제고와 신규 수요 확보를 위한 사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대 통신사업자 모두에 WiFi AP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축적된 공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존 주력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광통신 시장 확대 흐름에 대응하고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광통신을 포함한 주요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기업 및 해외 시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