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DLS(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15조89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보다도 18.7% 늘어난 수치다.
이 중 DLB(파생결합사채)가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13조620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발행종목 수는 4.0% 증가한 1328종목이었다.
DLS 중 공모 발행금액이 2조759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7.4%를 차지했고, 사모 발행금액이 13조1385억원으로 82.6%였다.
기초자산 유형 기준으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9.9%(12조7056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신용과 환율이 각각 10.8%(1조7176억원), 5.1%(8166억원)였다.
DLS 상환액은 12조7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6% 증가했다. 이 중 만기 상환이 10조4296억원(82.1%), 조기 상환이 1조5425억원(12.1%), 중도 상환이 7321억원(5.8%)이었다.
미상환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42조3417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 대비 19.7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