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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서 두배 삼전·닉스 사자"…홍콩 간 개미들 돈 돌아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상장한 이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와 국내 반도체 레버리지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홍콩증시에서 SK하이닉스 일일 등락률을 2배 추종하는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 ETF를 493만774달러(약 74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일일 등락률을 2배 추종하는 'CSOP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 ETF 345만6739달러(약 52억원) 어치도 팔았다. 지난 2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곱버스 ETF가 16개가 국내 증시에 상장하자 수급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상품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두 상품이 유일했다. 앞으로도 이같은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경우 홍콩 증시 상장 ETF와 달리 투자자가 환전을 하거나, 환차익에 따른 손실을 볼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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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찔끔, 재미없어"…공격형 개미들, ETF도 한두놈만 판다
투자자들의 고수익 선호가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을 바꾸고 있다.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ETF가 잇따라 출시되는 데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이 감내해야 할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가 9%대 급등 마감하며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8. 70%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은 -4. 3%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 오르는 등 상승폭이 줄어든 탓이다.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의 일일수익률의-2배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수익률의 변동성이 크다는 특성을 가진다. 단일종목 인버스 상품의 경우 기초지수의 종목이 단 하나뿐이라 분산 효과가 없어 변동 폭이 더 크다. 그럼에도 높은 수익률을 노리고 높은 변동성을 감내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상장 첫날 거래대금은 10조원을 돌파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2조원 규모를 달성했다. 최근 자산운용업계에서 출시되는 ETF 상품들 역시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최소한의 구성 종목 수인 10개만 담거나 일부 상품에 비중을 크게 두는 '압축형'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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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으면 6400만원 벌어" 한달간 '대박'...美우주항공ETF 수익률 1위는[ETFvsETF]
스페이스X가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미국 우주항공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 ETF는 8개다. 모두 미국 우주항공주에 투자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수익률은 최대 54%포인트 차이가 난다. 우주항공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성종목 비중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난 것이다. 2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주 투자 ETF 중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상품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로, 수익률 63. 90%를 기록했다. 미국 우주항공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낮은 'WON 미국우주항공방산'(수익률 9. 35%) 대비 수익률이 54. 55%포인트 높다. 수익률 2위를 기록한 'SOL 미국우주항공TOP10'(49. 30%)과 비교해도 14. 60%포인트 초과수익률을 거뒀다. 순자산 규모도 TIGER 미국우주테크가 8개 순자산 중 가장 크다. 지난 26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1조436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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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닉 2배 상품 상장 첫날…개미는 대형운용사로 향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상장한 첫날 개인투자자들이 대형 운용사 위주로 상품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의 전체 상품 순매수액인 2조531억원 중 대형운용사 상품이 1조9522억원(95%)을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상장 첫날인 이날 기준 개인투자자들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6909억원 순매수하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많이 사들였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6674억원으로 개인투자자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운용사 8곳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개를 상장했다. 16개 상품 합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다. 순매수액은 3155억원으로 전체 상품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 3위를 차지했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278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하위에는 중소형 운용사인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와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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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수익률 2배 상품 떴다" 개미 2조 폭식…"이 시간, 변동성 폭탄" 경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상장된 첫날부터 개인투자자들이 총 2조원을 순매수했다. 개장 직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했고 거래를 위한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단 평가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대표 반도체주로 개인투자자 선호도가 높은 데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까지 맞물리면서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상장 첫날인 이날 기준 개인투자자들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6909억원 순매수하며 전체 상품 16개 중 가장 많이 사들였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6674억원으로 개인투자자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전체 상품 중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1위로 나타났다. 16개 상품을 합산한 전체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은 각각 10조원과 5조원을 돌파했다. 상장 첫날부터 투자 열기가 과열되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전 종목에 VI도 잇따라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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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신탁운용, ETF 떼서 별도 법인으로 만든다…경쟁력 강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패시브 운용과 액티브 운용 부문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TF 전체 순자산은 지난 22일 484조7717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브랜드인 ACE ETF의 순자산은 34조8800억원으로 운용사 중 4위다. ACE ETF는 2024년 말 ETF 업계 3위로 올라섰으나 최근 KB자산운용의 ETF 브랜드 RISE ETF에 자리를 뺏겼다. RISE ETF의 순자산 규모는 35조3450억원이다. 패시브 운용 부문은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 대표는 2002년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ETF를 상장시킨 ETF 전문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브랜드명을 'KINDEX'에서 'ACE'로 바꾸고, 현재 규모로 키운 것 역시 배 대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ETF 별도 법인 분리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계속해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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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우린 불가능?"...한국 개미는 ETF 주목
다음 달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 등 스페이스X 투자 방법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미국 우주항공 투자 ETF(상장지수펀드)를 내놓고 있다. 국내에도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는 높은 상황이지만, 사실상 국내 투자자가 공모에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투자자들의 공모 참여를 추진했으나 아직도 배정물량이나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이 정해지지 않았다. NH투자증권 등 일부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도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참여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공모주 청약의 경우 대부분 기관들에 배정되는 데다, 스페이스X의 경우 대형 기관들이 물량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 투자자가 스페이스X 상장 전 투자하는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현재 스페이스X 지분을 담고 있는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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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16종…투자 시 '이것' 봐라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상품 특성상 차별성이 있기 어려운 만큼 결국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에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8개 자산운용사는 전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총 16개 상품이 상장할 예정이다. 이 중 14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이고, 2개는 기초자산 하락 시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곱버스(인버스+레버리지)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이 각각 SK하이닉스 곱버스 ETF와 삼성전자 곱버스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산운용 업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곱버스 ETF가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단일종목 레버리지·곱버스 ETF 투자를 위한 사전 의무 교육이 열린 첫날 2000명 이상이 교육을 듣기 위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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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ETF, 단기·중장기 수익률 이것따라 갈렸다[ETFvsETF]
피지컬 AI(인공지능)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에 로봇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다만, 단기 수익률은 국내 투자 ETF가, 장기 수익률은 글로벌 투자 ETF가 높았다. 또 같은 국내 투자 ETF더라도 현대차그룹주 비중에 따라 수익률이 갈렸다. 1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로봇 ETF는 16개다. 투자 국가별로 나누면 △국내 투자 6개 △미국 투자 3개 △중국 투자 2개 △글로벌(국내와 해외 동시 투자) 투자 5개다. 일주일, 1개월 기준 단기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국내 투자 ETF가 높았고, 반대로 연초 이후, 1년, 3년 등의 장기 투자 수익률은 글로벌 투자 ETF가 좋았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현대차그룹주를 비롯한 로봇주가 급등하면서 이같은 수익률 차이가 났다. 중국 투자 ETF의 경우 장단기 수익률 모두 다른 ETF에 비해 낮았다. 이날 기준 1개월 수익률 1위 ETF는 47. 76%를 기록한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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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순자산 1조 돌파 공모펀드 비결…"분야는 분산, 종목은 소수"
AI(인공지능) 밸류체인(가치사슬)과 관련된 종목들을 고루 담는 펀드가 출시 3년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 얘기다. 출시 이후 200%가 넘는 수익률을 자랑한다. 이 펀드의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단골손님' 투자자들이 늘어난 비결로 '직관적인 수익률'을 꼽았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처음 끄는 건 좋은 수익률이지만 재매수를 끌어내는 건 직관적인 수익률이라는 의미다. 그는 "'AI 산업이 성장하는데 내 펀드 수익률은 왜 안 오르냐'는 의문이 드는 순간 투자자는 떠난다"며 "AI·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해 AI 산업 주가가 오를 때 펀드 수익률도 같이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분야는 분산 투자하되 종목은 소수정예로 꾸렸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은 AI·반도체 분야에서 독점력을 가진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헤지형 3월 운용보고서 기준 전체 40개 종목 중 10가지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6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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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ETF만 31개..."한 달간 45% 올라" 수익률 1위는?[ETFvsETF]
국내 증시에 상장된 국내 반도체 투자 ETF(상장지수펀드) 수는 31개에 달한다.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높다. 그러나 어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주를 담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갈렸다. 전문가들은 ETF 수가 많은 만큼 순자산, 보수 등도 함께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ETF는 31개(레버리지·인버스 제외)다. 최근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44. 89%를 기록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다.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 중 1개월 수익률이 가장 낮은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수익률 17. 9%)와 비교하면 26. 99%포인트 차이난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비중을 유의미하게 가져가면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기판 관련 종목을 적절하게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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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질주에 퇴직연금 TDF 수익률도 91%…이것이 성과 갈랐다
국내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달리자 퇴직연금을 위한 TDF(타깃데이트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다만, 은퇴 목표 시점(빈티지)이 동일한 TDF라도 수익률 차이는 최대 52. 58%포인트 벌어졌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TDF 2030의 3년 평균 수익률은 42. 07%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주는 펀드다. 펀드명에 2030, 2035, 2040 등의 숫자가 붙는데 이는 은퇴 목표 시점을 의미한다. 통상 은퇴 시점까지 시간이 남아있을 때는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다가오면 채권 등의 비중을 높여 안정성을 추구한다. 이렇다 보니 은퇴 시점이 먼 TDF일수록 통상 수익률이 좋다. 실제로 TDF 2055의 평균 수익률은 66. 18%로 TDF 2030보다 월등히 높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펀드 내에서 주식 비중이 높은 TDF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