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합의하자" 팬택 임직원 결의대회

"워크아웃 합의하자" 팬택 임직원 결의대회

이학렬 기자
2011.12.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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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매출 10조원…판매수량 4000만대"

팬택은 7일 임직원들이 결의대회를 갖고 글로벌 IT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2015년 매출 10조원, 판매수량 4000만대 목표다.

팬택 주요 임원진이 7일 정오 결의대회를 열고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팬택 주요 임원진이 7일 정오 결의대회를 열고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팬택 임직원은 박병엽 부회장이 사임을 밝힌 지 하루만에 들려온 채권단의 워크아웃 졸업 합의 소식을 접하고 더 큰 도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팬택은 2015년 매출 10조원, 판매수량 4000만대 이상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팬택은 2007년 4월 채권단 동의를 얼어 워크아웃을 개시했으며 1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기업 구조조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팬택은 이번 워크아웃 종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50년을 향한 출발점이라는 생각이다. 지난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MD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무한 경쟁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강한 팬택으로의 진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란 의지도 다졌다.

팬택 관계자는 "뼈아픈 경험을 교훈 삼아 기술의 범용화를 통해 시장을 리드하며 인류 생활의 편의 증대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 50년 이상을 영속할 수 있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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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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