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60,800원 ▲1,100 +1.84%)는 스미싱을 차단할 수 있는 '올레 스미싱 차단'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미싱이란 문자로 수신된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스마트폰을 해킹해 금전적 피해를 주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최근에는 유명 제과점의 무료쿠폰, 상수도 요금 체납정보, 북한 위협 상황 등을 사칭하는 형식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레 스미싱 차단은 KT와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전문회사인플랜티넷(2,250원 ▲45 +2.04%)이 공동으로 개발한 앱으로 스미싱의 작동 원리를 미리 탐지해 차단한다.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앱을 다운받았을 경우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경고하고 △주기적으로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체크해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석준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이미 3월부터 스미싱 피해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은 고객들에게 스미싱 피해 구제를 시행중이나 보다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보호차원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