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우체국과 디지털 채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우체국은 농어촌과 산간, 도서지역 등 금융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전국 곳곳에 위치한 우체국은 창구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고령층 고객에 대면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하려면 우체국 체크카드를 보유해야 한다. 체크카드 미보유 고객은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앱에서 간단하게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3000여 개에 달하는 우체국망을 활용해 국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정책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국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와 금융기관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와 금융기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URL) 등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