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연구행정 컨퍼런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급변하는 연구 환경 속에서 연구행정을 전문적이고 투명하며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R&D(연구·개발) 관리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17일 오후 대전ICC호텔에서 '변화하는 연구행정, R&D 선진화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2025 연구행정 컨퍼런스'를 열었다.
연구행정이 단순한 연구비 집행·정산이나 성과평가 지원을 넘어 R&D 전 주기를 아우르는 'R&D 매니지먼트'가 돼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연구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130,000원 ▼1,200 -0.91%), 연세대,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이날 발제를 맡아 해외 연구행정 시스템 경험담을 비롯해 연구 현장의 R&D 매니지먼트 선진화 사례를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행정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2월부터 연구개발 기획, 성과·평가, 연구관리, 성과확산 등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구 차관은 "2026년 정부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 R&D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연구행정의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