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식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2026년 새해를 맞이해 "국가 R&D(연구·개발)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해 과학기술 주권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T는 2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시무식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생태계 혁신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인력·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면서 "연구 현장의 역량이 정책으로 연결되고 정책이 다시 현장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NST가 책임 있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 "출연연이 국가 핵심기술을 축적하고 과학기술과 AI를 연결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정책과 실행을 연결하는 조직으로서 한 단계 더 높은 역할을 책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실히 수행해 달라"며 "연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 성과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23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