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264,500원 ▼1,000 -0.38%)의 기대작 '서브노티카 2'가 출시 5일 만에 글로벌 판매 400만장을 돌파했다.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단계에서 기록한 성과다.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46만명을 넘겼다.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흥행 속도는 가파르다. 출시와 동시에 판매 100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12시간 만에 200만장을 돌파했다. 이후 5일 만에 400만장 고지를 밟았다.
이용자 반응도 뜨겁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46만7000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활성 이용자 수는 130만명에 달했다. 누적 플레이 시간은 2857만시간으로 집계됐다.
평가도 긍정적이다. 현재 스팀에는 7만3000여건의 리뷰가 등록됐으며,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긍정 평가 비율은 91%다.
'서브노티카 2'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성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패치를 통해 생물체의 공격성과 탐지 범위를 조정하고, 생존 도구의 활용도를 높여 심해 탐험의 재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페르난도 멜로 서브노티카 2 총괄 프로듀서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뜨거운 애정으로 이 외계의 바다에 함께 뛰어들어준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얼리 액세스는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가는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깊이 있는 탐험과 모험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가 그리는 심해 경험을 완성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이라며 "얼리 액세스가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브노티카 2'는 해양 생존 장르를 대표하는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노운 월즈 공동창업자인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개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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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전작과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으로 미지의 해양 생태계를 구현했다.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동료와 함께 생존 전략을 세우고 탐험의 성취를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서브노티카 2'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