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37,950원 ▼1,350 -3.44%)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7.3%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009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 당기순이익 4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2.5% 늘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순이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와 지난 6월 출시한 MMORPG 'SOL: enchant'의 초기 흥행 효과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와 차별화된 신작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의 신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