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400만장을 판매했다. 1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400만 장을 판매했다"며 "이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회색갈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붉은사막의 흥행 속도는 가파르다. 출시 첫날 200만장, 4일 300만장에 이어 12일만에 400만장의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서구권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평가를 유지하고 있고 전체 이용자 평가 중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콘솔 시장(약 537억1200만달러·한화 81조원)의 74%가 북미 유럽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게임 전체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29.7%), 동남아(20.6%), 북미(19.5%), 일본(8.3%) 순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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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에 울고 웃었다…웨이브 시청시간 1위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최종회가 방영된 지난 17~23일 OTT 웨이브에서 전 장르 시청시간 1위에 올랐다. 시청 유저 수 부문에서도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말 첫방송 이후 8주 연속 웨이브 유료가입을 가장 많이 견인했다. 웨이브는 "단발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충성도 높은 시청 층이 지속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재미를 넘어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웨이브가 주요 채널 및 프로그램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스페셜관 중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달 이후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프로그램 다시보기(VOD) 뿐 아니라 김연경 감독의 과거 출연 예능 및 다큐멘터리, 배구 소재 애니메이션 '하이큐' 시리즈 등을 함께 시청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신인 감독으로 변신해 방출생, 은퇴 선수, 지망생 등 프로팀에서 소외된 선수들로 구성된 팀 '원더독스'를 이끄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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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열 번째 'U+희망도서관' 개관…시각장애 학생 교육 지원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U+희망도서관 구축을 위한 점자·음성 도서,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기를 기증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로 개관하는 U+희망도서관은 점자프린터·독서확대기 등 ICT 기기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도서관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 등을 판매한 사내 나눔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인천해광학교, 강원명진학교, 부산맹학교, 전북맹아학교, 대전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 U+희망도서관을 열고 시각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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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상용화 발판 마련" SKT-삼성, AI 무선접속망 개발 '맞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6G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SKT 네트워크기술담당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는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 △분산형 다중 안테나(MIMO) 송수신 기술 △AI-RAN 기반 스케줄러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 등 6G 핵심 기술을 공동 연구·실증한다. SKT는 전국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제공과 실증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삼성리서치는 AI 채널 추정 모델과 분산형 다중 안테나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은 건물이나 벽 등 장애물로 인해 전파가 왜곡되는 환경에서도 AI가 신호 전달을 예측·보정해 정확한 데이터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분산형 MIMO 송수신 기술은 여러 기지국과 안테나가 협력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로, 대규모 사용자 밀집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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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케냐의 '마가 사냥꾼' 인도의 '트럼프 아미'…SNS로 갈등 돈벌이
자신을 '미국의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이자 'MAGA(다시 미국을 위대하게·미국의 정치 슬로건) 사냥꾼'이라고 소개하며 수만 팔로워를 끌어모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이 알고 보니 아프리카 케냐 계정이었다. 그런가 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렬한 추종자임을 자처하며 미 공화당 고위급 인사까지 포함된 50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계정은 인도에 있었다. 25일 영국 BBC는 SNS 'X'(엑스·옛 트위터)가 VPN(가상사설망)을 기반으로 사용자 계정 위치를 공개하는 '투명성 기능'을 도입한 후 이같은 사례가 연이어 발견됐다고 전했다. BBC는 "미국 정치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미국 외 지역에 기반을 둔 친(親)트럼프 계정이나 반(反)트럼프 계정들이 발견됐다"며 "사용자를 오도했다는 비난을 받는다"고 했다. X는 사용자 계정의 팔로워 수, '좋아요' 수, 댓글 수 등 인기도를 기반으로 플랫폼 광고 수익을 계정에 지급하는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부 계정이 이를 노리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극적인 '팬 계정'을 만들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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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80억 썼는데" 마동석도 못 살렸다...LGU+, 콘텐츠 자체제작 철수
LG유플러스가 3년 만에 콘텐츠 자체제작 사업을 접는다. LG유플러스는 자체 IPTV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자체제작을 시작했지만,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OTT와의 '쩐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자체 제작 조직 'STUDIO X+U(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를 철수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번주 조직개편에서 사업 종료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국내 OTT 시장이 넷플릭스 독주 체재로 재편된 가운데, 수익성 낮은 콘텐츠 대신 AI·보안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STUDIO X+U는 2022년 10월 '콘텐츠로 고객의 즐거움을 배가(X)하고 새로운 경험을 더한다(+)'는 기치 아래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출범했다. 당시 이통 3사는 탈(脫)통신 신사업으로 콘텐츠에 주목했다. SK텔레콤 관계사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1조원 투자를 선언했고, KT스튜디오지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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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정부는 나몰라라, 지원예산 3년새 88%↓
사이버 침해사고의 80% 이상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데 관련 예산이 3년새 88%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업들에 우선순위가 밀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6일 과기정통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서비스형 보안)를 제공하는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의 내년 예산이 13억원에 그친다. 해당 예산은 2023년 105억원에서 2024년 58억원, 올해 26억4000만원으로 매년 반토막 났다. 내년 예산 역시 반토막 나면서 3년만에 87. 6% 감소했다. 수혜기업의 수도 2023년 1500개사에서 매년 줄어 올해 406개사에 불과했고 내년엔 200개사로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 정보보호 예산은 총 4012억원, 올해보다 7. 7% 증액━정보보호 관련 예산이 모두 감소한 건 아니다. 전체 예산은 증가했다. 올해 SK텔레콤, KT 등 통신사업자들과 롯데카드, SGI서울보증 등 금융사들이 잇따라 해킹을 당하면서 경각심을 높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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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e스포츠, 중계 경쟁도 '불꽃'
네이버(NAVER) '치지직'이 처음으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25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오는 29일 인기 스트리머 참가 게임대회인 '치지직컵'을 개최한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종목으로 총 25명의 파트너 스트리머가 5개팀으로 구성, 참가한다. 네이버는 치지직컵에서 기술력을 뽐낼 계획이다. 스트리머가 송출한 그대로의 원본 화질을 전달하는 바이패스(By-pass) 화질과 60프레임 영상플레이어 옵션인 '선명한 화질'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번 대회에서 기존 e스포츠대회에서 보기 어려웠던 전략적 변수와 콘텐츠적 재미를 강화한 색다른 경기운영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 특정 경기를 일정시간 이상 시청하면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치지직컵 포토카드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드롭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비슷한 기간 'LoL 멸망전 시즌2'를 진행하는 SOOP(숲)은 경험과 노하우로 실력차이를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숲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7일 결승전까지 약 3주간 'LoL 멸망전 시즌2'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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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빠르면 이달말 본회의 통과
국가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폐지법이 빠르면 이달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 R&D 평가전문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이끄는 오태석 원장은 "규제가 사라지면서 각종 부처사업이 쏟아질 전망"이라며 "철저히 평가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R&D 예타폐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만 남겨뒀다"며 "빠르면 이달 27일이나 다음달 초 본회의에서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D 예타폐지법은 국가 R&D사업을 예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다. 과학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예타에만 평균 3년을 소모하는 게 국가경쟁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예타폐지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뒤 발효될 경우 500억원 이상 R&D사업에 적용하던 예타가 즉시 폐지된다. 1000억원 이상의 연구형 R&D사업은 △시급성 △사업규모 적정성 △중복성 등 필수요소를 중심으로 5개월간 전문검토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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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스테이블코인 삼킨다
네이버(NAVER)가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등극할 전망이다. 스테이블코인은 화폐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만큼 금융권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합병으로 간편결제 1위 사업자와 1위 가상자산사업자가 만나 20조원 규모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이 탄생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도권이 네이버로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26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후 2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결과와 청사진 등을 밝힌다. ━포괄적 주식교환, 왜 할까━포괄적 주식교환은 현금이 오가지 않는 주식거래로 대규모 M&A(인수·합병)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적정 주식교환 비율을 산정하면 빠르게 M&A가 가능하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모회사,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된다. 두나무의 자산총액이 15조여원에 달해 네이버파이낸셜보다 덩치가 큰 만큼 두나무 대 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비율은 1대 3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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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신드롬' 쫓던 통신사들…3년새 신기루처럼 사라지나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자체제작 중단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에서 국내 사업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조직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STUDIO X+U)는 2022년 10월 '콘텐츠로 고객의 즐거움을 배가(X)하고 새로운 경험을 더한다(+)'는 기치 아래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출범했다. 당시 이동통신 3사는 탈(脫)통신 신사업으로 콘텐츠에 주목했다. SK텔레콤 관계사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1조원 투자를 선언했고 KT스튜디오지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후발주자인 LG유플러스는 CJ ENM 및 지상파 3사의 간판 예능 PD들을 영입했다. 기존 방송사의 격전지인 1시간 분량의 롱폼 대신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맞춘 30분 내외의 미드폼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제작비를 절감하고 기획·제작속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지난 3년간 넷플릭스의 독주는 더욱 공고해졌다. LG유플러스는 자체제작 콘텐츠로 OTT 유입을 늘린다는 목표였지만 이용자는 3년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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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동석·혜리 효과 없었다" LGU+, 콘텐츠 자체제작 철수
LG유플러스가 3년 만에 콘텐츠 자체제작 사업을 접는다. IPTV(인터넷TV)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자체제작을 시작했지만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OTT와의 '쩐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자체제작 조직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STUDIO X+U)를 철수키로 내부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번주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종료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국내 OTT시장이 넷플릭스 독주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수익성 낮은 콘텐츠 대신 AI(인공지능)·보안 등 미래성장분야에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년간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드라마 15편, 예능 24편에 달한다.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가 넷플릭스 한국 톱2에 오르고 혜리 주연의 '선의의 경쟁'이 U+tv와 U+모바일tv에서 역대 최다시청 건수를 기록하는 등 일부 성과도 있었다. 그러나 약 180억원을 투입한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가 2%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실패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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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 된 네이버,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 왜 할까?
네이버가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게임 체인저'로 등극할 전망이다. 스테이블코인은 화폐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만큼 금융권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합병으로 간편결제 1위 사업자와 1위 가상자산사업자가 만나 20조원 규모 핀테크 기업이 탄생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도권이 네이버로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는 26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이사회를 각자 개최해 해당 안건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7일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 결과와 추후 청사진 등을 밝힌다. ━포괄적 주식교환, 왜 할까?━ 포괄적 주식교환은 현금이 오가지 않는 주식거래로 대규모 M&A(인수합병)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적정 주식교환 비율을 산정하면 빠르게 M&A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방식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모회사,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