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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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0월말 M&A우선협상자 선정…숏리스트 마감 후 참여불가"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중앙일보가 다음달 말까지 M&A(인수합병)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중앙일보는 최근 인수자 적격인수후보군(숏리스트) 선정을 완료했다. 숏리스트 선정 이후에 나온 태광그룹의 인수전 참여 소식에 대해선 "추가 참여는 절대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중앙일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M&A(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인수 방식)는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의 관리 하에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일보 측은 "M&A 주관사는 정해진 평가 기준과 절차에 따라 숏리스트 선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숏리스트 기업들이 참여하는 중앙일보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1일까지 중앙일보 인수 LOI(입찰의향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글로벌세아 △금보개발 △다우기술 △오리온 △OK금융그룹 △이브로드캐스팅 등 6곳이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알려진 태광그룹의 인수전 참의 의향 소식에 대해서 중앙일보 측은 삼일회계법인의 입장을 인용해 "이미 공표한 공개경쟁입찰 일정에 따라 정해진 기한 내에 LOI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의 추가 참여는 절대 불가하다"며 "이는 절차를 지켜 입찰에 임하고 있는 다른 원매자들과의 형평성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본 입찰의 대원칙인 공정성·객관성·투명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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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서비스, 필리핀으로 넓힌다…스페이스네트워크 5000만달러 계약
위성통신 인프라 기업 스페이스네트워크가 필리핀 HQ컴패니와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 사전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스페이스네트워크는 필리핀 HQ컴패니와 미화 5000만달러, 약 678억원 규모의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 사전구매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이스네트워크는 앞서 지난 5월 베트남 기술기업 DETI와 미화 1억달러, 약 135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필리핀 계약까지 포함하면 총 미화 1억5000만달러, 약 2033억원 규모의 사전주문을 확보한 셈이다. 계약 서명식은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렸다. 오태림 스페이스네트워크 대표와 조용수 HQ컴패니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필리핀 제12대 대통령 피델 V. 라모스의 손녀사위로, 오랜 기간 필리핀에 거주하며 투자와 인프라 사업을 이어왔다. 한국과 필리핀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에도 힘써 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Q컴패니는 필리핀에서 스페이스네트워크의 프리포트 위성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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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AI' 돌풍, 한국까지 덮칠까?…네카오 '안방 사수' 특명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말 한마디에 여행 계획을 짜고 숙소를 예약한다. 필요한 물품을 찾아 주문·결제도 한다.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안방 사수'라는 특명을 받았다. 뮤즈의 장점은 '대중성'이다. 그간 오픈AI와 앤트로픽이 내놓은 AI 에이전트가 프로그램 제작이나 문서 작성, 자료조사 등 지시한 업무를 수행하는 부하직원이었다면 뮤즈는 쇼핑, 예약 등 일상 속 할 일을 대신하는 개인 비서다.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자사 서비스가 연동돼 이용자의 취향이나 특성을 반영할 수도 있다. 업계는 뮤즈가 빠르게 한국 시장을 잠식하면 국내 기업의 설 자리가 좁아질 것이란 우려를 내놨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가 양분한 앱 마켓 시장이 예시다. 국내 메신저와 포털 시장은 각각 카카오와 네이버라는 토종 기업이 지켰지만, 앱 마켓 시장에는 경쟁력 있는 국내 서비스가 없었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십수년간 매출의 최대 30%를 구글과 애플에 수수료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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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답만 입력해도 AI가 자동 응대…카카오, 톡채널 '카나나 상담매니저' 개편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에 사업자들을 위한 AI 채팅 서비스인 '카나나 상담매니저'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나나 상담매니저는 톡채널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해 주는 AI 채팅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생성형 AI 기반 답변 기능이다. 기존에는 사업자가 사전에 등록한 답변 기반으로 응대했다면 이제는 답변 정보와 톡채널에 게시된 매장 정보, 메뉴, 최근 소식 등을 종합해 고객 질문의 의도와 맥락에 맞는 답변을 생성한다. 동일한 질문이라도 상황에 맞는 표현으로 매번 새롭게 응대하며 간단한 대화도 가능해 한층 자연스러운 상담이 가능하다.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채널 홈, 소식, 메뉴 등에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해당 내용이 카나나 상담매니저 답변 정보에 자동으로 반영돼 별도로 답변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답변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도 간편해졌다. 완성된 문장 형태로 답변을 작성하지 않아도 단답형이나 간결한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AI 답변 미리보기' 대화창에 직접 질문하거나 'AI 상담 미리보기' 추천 키워드를 눌러 AI 답변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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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멕시코 장관들 만나 소버린 AI 제안…네이버, 북중미 AX 영토 확장
네이버(NAVER)가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기간 동안 멕시코 정부 및 주요 IT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AI 중심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희철 CFO(최고재무책임자), 김광현 CDO(최고데이터책임자) 등 네이버 경영진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를 방문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카사우본 경제부 장관, 로사우라 루이스 구티에레스 과학인문기술혁신부 장관 및 디지털전환·통신청, 소프트텍(Softtek) 멕시코 최고경영자(CEO) 등과 잇따라 회동했다. 최 대표는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에게 네이버가 보유한 공공AX 역량과 소버린AI 전략, 엔비디아-브룩필드와 함께 구축 중인 AI 팩토리 사업 등을 소개하며 멕시코의 공공AX(AI 전환)와 AI 접목을 통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카사우본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 정부가 최근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자국 AI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네이버가 멕시코의 AI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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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산 반도체 수저' 만든다…과기정통부·서울대 손잡았다
정부가 차세대 AI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9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AI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김준기 기획부총장, 혁신연구소의 소장을 맡게 되는 류수정 교수 등 서울대 교직원 및 대학원생과 함께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 IITP 신준우 전략기획본부장, AI반도체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AI반도체 혁신연구소(이하 혁신연구소)' 사업은 국정과제 '초격차 AI 선도기술·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학연계 AI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선정했고 올해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혁신연구소는 국내 대·중소기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대학 등 산·학 협력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 맞춤형 연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계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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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억 지원' AI중심대학 18곳·AX대학원 15곳 문 연다
정부가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중심대학 18개교와 AX(인공지능 전환) 대학원 15개교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AI 인재양성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AI중심대학·AX대학원 공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AI중심대학과 AX대학원은 AI 중심의 대학 교육 대전환 및 대학·기업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고급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됐다. 이날 행사에선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참여대학 총장들에게 AI중심대학·AX대학원 선정 현판을 전달하며 AI 중심의 대학 교육 혁신을 요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AI중심대학 18곳과 AX대학원 15곳 등 참여대학 선정을 마무리했다. AI중심대학은 올해 신규 3개 대학과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서 전환하는 15개 대학 등 총 18개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마다 최장 8년동안 매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참여대학은 △AI 전공교육 강화 △전교생 AI 기초교육 의무화 △전공분야와 AI를 연계한 AI 융합교과목 신설 등을 통해 대학 교육체계의 AI 중심 전환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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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로 실종자 찾는다…KISA, 부천시와 협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부천시청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실종자 탐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부천도시공사, 부천시, 부천 관내 3개 경찰서(부천소사경찰서·부천오정경찰서·부천원미경찰서), 중앙대학교, 쿠도커뮤니케이션, 한국과학기술원 등 8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개발 중인 플랫폼을 부천시의 관제 환경과 연계해 실종자 탐지부터 수색·수사까지 이어지는 현장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플랫폼 사업화 지원 및 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 기반 조성(한국인터넷진흥원) △현장 실증을 위한 제반 시설 지원 및 플랫폼 운영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부천시·부천시도시공사)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고도화(중앙대학교·쿠도커뮤니케이션㈜·한국과학기술원)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 등 치안 업무 연계(부천 관내 경찰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AI 기반 차세대 보안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공모·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쿠도커뮤니케이션·중앙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 컨소시엄)와 실종자 보호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의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을 개발·실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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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처럼…한국형 '재사용 발사체' 2028년 첫 시험 비행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를 재활용 가능한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하는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28년 첫 재사용 비행모델을 발사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 조립장에서 재사용 기술 시연체 비행모델 1호기 조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재사용 발사체는 우주로 쏘아 올린 추진체를 지상으로 회수해 후속 발사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발사체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기존 일회용 발사체에 비해 경제성이 높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이 대표적인 재사용 발사체다. 재사용 기술 시연체는 실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 앞서 관련 기술을 검증하는 시험용 비행체다. 앞서 지난 7월 일본이 발사한 'RV-X'도 재사용 기술 시연체였다. 일본은 당시 수직이착륙 시험에 성공해 재사용발사체 개발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은 지난해 우주항공청 주도로 차세대발사체 사업 목표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일회용 발사체로 계획했던 차세대발사체를 메탄 기반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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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새판' 짜는 과기정통부…현장은 "변화 체감 안 돼" 목소리
정부가 PBS(연구과제중심제도) 폐지 이후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개편을 고심 중인 가운데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공공과기노조),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등은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9일 공공과기노조는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공개한 '포스트-PBS 세부 이행 방향'만으론 연구 현장이 변화를 체감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30년까지 출연연 인건비를 100% 출연금화하되, 기존 출연연 사업 구조를 '전략연구사업' 등 국가적 대형 임무 중심으로 개편하는 안을 내놨다. 외부 수탁과제가 줄어드는 만큼 수탁 규모와 연동해 지급해 온 연구수당은 '우수성과' 중심의 차등 보상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내년도 출연연 임금 상승률은 잠정 3. 9% 수준이다. 공공과기노조는 이같은 안에 대해 "소규모 수탁과제는 줄인 상황에서 대형 전략연구사업에 선정돼야만 연구자가 연구할 수 있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연구자 간 과도한 수탁 경쟁을 줄이기 위해 PBS를 폐지했는데, 전략연구사업이 신설되며 이전과 규모만 다른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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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위성이 찍은 해외 영상 6만7000장, 무상 공개한다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위성)이 촬영한 고해상도 표준 영상 약 6만7000장이 이달 30일부터 무상 공개된다. 우주항공청은 다목적실용위성 3호와 3A호의 촬영 영상을 국내 위성활용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대상 영상은 2025년 해외지역을 촬영한 광학 영상으로, 운량 25% 미만으로 구름이 적은 영상 약 6만7000장이다. 국내기업은 AI 모델 등 위성 활용 기술 개발 및 활용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영상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한 AI 모델과 서비스는 상용화할 수 있다. 다만 공개 영상 자체의 판매나 재배포는 금지된다. 국가위성 표준 영상이 필요한 기업이 '국가위성 표준 영상 요청서'를 우주청에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순차적으로 표준 영상을 배포한다. 우주청은 매년 6만 장 이상의 국가위성 표준 영상을 공개해 2030년까지 30만 장, 2035년까지 60만 장 이상 공개할 계획이다. 오태석 청장은 "국가가 축적해 온 국가위성 표준 영상을 민간에 과감히 개방해 우리 기업의 AI 기반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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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AI 3차 전형 중단한다고? 정부, 선 긋기 나섰다
국가대표 AI를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둘러싼 잡음이 지속되자, 정부가 선 긋기를 하고 나섰다. 이미 프로젝트 참여사들도 3차 전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착수한 상황인 만큼 전형을 중단할 일은 없다는 것이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독파모 3차 전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서 "전형을 중단하고 갑자기 프론티어 모델 전형으로 바꾸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독파모 프로젝트는 현재 업스테이지와 LG AI연구원·SK텔레콤 3개사가 2차 평가를 통과해 3차 전형을 진행 중이다. 내년초 이들 중 최종 2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미 3개 기업을 만나 2차 단계 평가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한 후, 3차 단계 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평가방안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춰 SK텔레콤과 LG AI연구원도 3차 전형을 위한 모델 개발을 시작했다. 프론티어 AI모델은 독파모 프로젝트와 별도로 신규 전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