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MT리포트]폴더블폰 대전(上) 폴더블폰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삼성전자가 라인업을 확대하며 폼팩터 혁신에 나선 가운데 애플과 중국 제조사들의 공세까지 더해져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6년 폴더블폰 시장의 경쟁 구도와 제조사들의 전략을 짚어본다. ━더 두꺼워진다고? "주름 없는 폴더블"…삼성전자, 또 일냈다[영상]━ 폴더블 스마트폰의 원조 삼성전자가 사용자 경험 혁신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선보일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에 주름없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장 선두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15일 삼성전자와 해외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 CID가 유출한 영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Z폴드8울트라는 여러번 접었다 펴도 힌지(경첩) 부분에 접힌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 동영상 화면도 굴곡없이 깨끗하고 여러 각도에서 디스플레이를 살펴도 구김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Z폴드8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폴더블폰은 펼쳤을 때 화면 중앙의 접힘 자국과 내구성이 바(Bar)형 스마트폰 대비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7세대를 거쳐 폴더블폰을 제작해온 삼성전자는 이번에 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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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한국판 스타링크 구축…14조원 투입할까
정부가 2030년부터 2035년까지 최대 14조원을 투입해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우주항공청은 3일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먼저 국가 안보·6G 통신·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인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2035년까지 범부처·민관·국제 협력을 통해 구축한다. 현재로서는 3개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저궤도 통신위성의 수명을 5년으로 가정해 5년마다 특정 규모의 위성을 발사하는 시나리오다. 1안은 지구 고도 1280㎞에 위성 128기를 쏘는 안으로 이 경우 5년마다 3조9982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2안은 국산 발사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고도 888㎞에 256기를 쏘는 안이다. 이 경우 5년마다 7조418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3안은 고도 1280㎞에 위성 512기를 쏘는 안이다. 5년마다 14조2586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주관 부처로 국방부, 우주청, 방사청 등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검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통신망 구축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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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6회 우승 기념" 라이엇, 50만원짜리 'T1 쓰리핏 한정판 카드' 출시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 기반한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 '리프트바운드'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신규 컬렉션인 '리프트바운드 x 2025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1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상 첫 월드 챔피언십 6회 우승이자 전무한 기록인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린 T1 선수단의 업적을 기념해 기획된 한정판 상품이다. '리프트바운드 x 2025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1 시그니처 에디션'은 T1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5종의 챔피언 카드로 구성됐다. '도란' 최현준의 암베사(늑대),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경계),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불굴), '구마유시' 이민형의 미스 포츈(해적단), '케리아' 류민석의 세라핀(유대)으로 꾸려졌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출시되며 언어별로 1만125세트 한정 생산된다. 각 세트는 카드 5장으로 구성되며 이 중 시리얼 넘버가 새겨진 카드 1장이 무작위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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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달 '조기 착륙'하고 2035년 한국판 '스타링크' 구축
한국의 달 착륙 목표 시점이 2년 당겨진다. 2030년 민간 주도로 개발한 소형 달 착륙선을 누리호에 태워 발사한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앞서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의결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의 주요 내용을 이처럼 밝혔다. 먼저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2035년까지 완성한다. 오 청장은 "스페이스X 스타링크처럼 미국, 유럽, 중국 등 우주 강국이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저궤도 위성통신망은 국가 안보와 통신 주권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신망 구축을 위해) 수백 기 위성을 우주 공간에 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위성과 발사체 제작 역량,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달 착륙도 조기 실현한다는 목표다. 기존 '달 탐사 2단계' 사업은 2032년까지 독자적인 1. 8톤(t)급 달 착륙선을 발사하는 것이었다. 오 청장은 "2029년 달 궤도 통신위성을 시작으로 달 탐사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2032년 계획했던 달 착륙에 앞서 누리호를 활용해 2030년 소형 달 착륙선을 달에 먼저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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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2030년까지 소형 달 착륙선 보낸다"
3일 경남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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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태석 우주청장 "2035년까지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완성"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2035년까지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완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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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대표 "영남 2GW AI DC 구축…총 140조 투자"
정재헌 SK텔레콤 CEO(최고경영자)가 영남권을 국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울산을 시작으로 영남권에 총 2GW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약 14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정 CEO는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대도약을 위한 인프라 비전을 말씀드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정 CEO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AI DC의 차이를 강조했다. 그는 "기존 데이터센터가 정보를 저장하는 창고였다면, AI DC는 AI의 지능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라며 "반도체와 전력,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결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핵심 안보 자산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각국이 자국 내 AI DC를 유치하거나 구축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며 "AI DC경쟁력은 반도체와 에너지, 데이터센터 건설 역량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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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AI 석학·기업, 서울 총출동… 글로벌 AI프론티어 심포지움 개최
오픈AI, 앤트로픽 등 세계적 AI 기업과 석학이 한국에 모여 AI의 미래 전망을 논한다. KAIST(카이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고 국가AI연구거점이 글로벌AI프론티어랩과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2026'을 서울 강남구 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능을 넘어 현실 세계로 나아가는 AI(AI Beyond Intelligence: Into the Real World)'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연구실과 이론적 가능성을 넘어 산업과 과학·로봇·일상생활 등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조망한다. 오픈AI, 앤트로픽,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비롯해 프랑스 프레리 연구소, 캐나다 벡터 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기관 소속 석학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충식 KAIST 총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행사에 참여해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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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퀀텀코리아 2026'에서 영·캐·EU와 글로벌 양자협력 도모
정부가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퀀텀 코리아 2026'을 계기로 세계 각국과 양자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캐나다·영국·EU와 정부 간 대화와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공동연구와 인재교류, 산업화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최근 주요국이 양자기술을 국가안보와 산업경쟁력의 핵심 기술로 인식하면서 기술 확보 경쟁과 수출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양자 기술은 기초과학, 소재·부품·장비, 정밀제조, 소프트웨어 및 인재가 결합돼야 해 국가 간 협력 필요성이 크다. 이에 정부는 주요 선도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인력교류·산업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캐나다 데이'에 '한-캐나다 정부 간 대화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양자센싱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앞으로 기존 연구 협력을 점검하고 이를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협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이 추진하는 '그랜드 제조 챌린지'와 유럽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와 '유로스타즈(Eurostars)'를 활용해 기업 간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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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키워낸 웹툰 사관학교…이현세·네이버웹툰의 '10박11일' 지옥 훈련
네이버웹툰은 만화가 이현세가 주최한 '2026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가 6월22일부터 7월2일까지 10박11일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들이 집중적인 창작 훈련을 통해 한 편의 단편 만화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01년 세종대학교 이두호 명예교수의 주도로 시작된 이 캠프는 2014년부터 네이버웹툰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국 단위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네이버웹툰에서 서비스 중인 '킬러 배드로'의 임리나 작가, '연의 편지'의 조현아 작가,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의 유기 작가 등 여러 웹툰 작가들이 과거 만화창작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캠프는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생 및 휴학생, 베스트도전 연재작가, 웹툰 아카데미 수강생 등 91명과 멘토 작가 및 운영진 등 총 1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창작에 몰두하며 각자의 단편 작품을 완성했고 동료 창작자와 작품을 공유하며 창작 과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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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팬덤, 다 모여라" 네이버 치지직, EWC 26 단독 생중계
네이버(NAVER)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sports World Cup 2026(EWC 2026)'의 25개 전 종목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월6일부터 8월23일까지 진행되는 EWC 2026은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페스티벌로, 글로벌 주요 e스포츠 종목과 정상급 프로팀들이 참여하는 종합 대회다. 총상금 규모는 7500만달러(약 1100억원) 이상으로 치지직은 지난해 EWC에서 15개 종목을 중계한 데 이어 올해는 25개 전 종목으로 중계 범위를 확대하며 e스포츠 팬덤의 관심과 참여 열기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우선 네이버 치지직은 올해 대회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PUBG: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은 9개 종목에 대해 한국어 중계를 제작한다. 이외 6개 종목은 결승전만 한국어 중계를 제공하며 영문 중계로 제공되는 경기에는 AI 자막을 적용해 몰입도 높은 시청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AI 기반 편의 기능도 확대 적용해 시청 편의성 또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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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폭염 위험도 AI가 요약" 네이버 날씨, '세이프티' 통합 오픈
네이버(NAVER)가 지난 2일 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 등 자연 재난 정보와 기상특보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네이버 날씨 세이프티' 페이지를 통합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한 곳에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세이프티' 페이지는 기존 비상 상황에만 열리던 방식에서 상시 페이지 형태로 운영되며 재난 상황의 전개에 맞춰 화면이 자동으로 구성된다. 네이버는 국내 최초로 기상청, 아큐웨더, 웨더채널, 웨더뉴스 4개의 기상사업자가 제공하는 예보 비교를 선보였고 특보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상특보 지도' 등 다양한 기상 정보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세이프티' 페이지를 통해 재난 안전 정보를 더욱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이프티' 페이지에서는 AI를 활용해 전국, 주요 권역의 현재 상황을 짧게 요약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하는 '전국 브리핑'을 페이지 최상단에 노출한다. 이용자는 '전국 브리핑'을 선택하면 기상 특보, 재난 문자, 날씨 제보톡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현재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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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이스' 이현중 도전기…쿠팡플레이, NBA 써머리그 중계
쿠팡플레이가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써머리그에 합류한 농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현중의 경기를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4일 개막하는 캘리포니아 클래식을 시작으로 10~ 20일까지 NBA 전 구단이 집결하는 라스베이거스 써머리그 일정을 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그중 이현중과 빅터 웸반야마가 소속된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기를 중계한다. 이를 위해 쿠팡플레이는 조현일·박세운 해설위원, 한장희·채민준·박찬웅 캐스터 등 국내 농구 팬들이 가장 신뢰하는 독보적인 중계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현중 선수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꿈의 무대 입성에 도전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NBA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올해도 NBA 파이널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중은 2025년 호주프로농구(NBL)와 올해 일본프로농구(B리그)에서 연달아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m2cm의 신장과 함께 높은 슈팅 정확도를 자랑한다. 현재 이현중은 샌안토니오의 캘리포니아 클래식 17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