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아버지' 얀 르쿤 "한국, 피지컬 AI 혁명에 중요한 역할할 것"

'AI(인공지능) 3대 대부' 중 한 명인 얀 르쿤 아미랩스 창업자 겸 회장이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피지컬 AI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AI 전문가들도 제조 현장에 축적된 데이터와 산업 역량을 한국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았다. 르쿤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산업 AI 글로벌 협력' 기자간담회에서 "AI에 또 다른 혁명이 일어날 것이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한국이 오랫동안 쌓아온 제조업 기반에 주목했다.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AI 경쟁은 뛰어난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도 모든 역량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어렵다"며 각국의 기술·데이터·연구 역량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쿤 회장은 LLM(거대언어모델)의 한계도 지적했다. 그는 "수학 정리를 증명하는 AI는 있지만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