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윈장이 30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관해 "장기적 관점의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여전히 전망이 밝진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상파 3사·JTBC 사장 등과 중계권 협상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JTBC가 보유한 2032년까지의 중계권 전체를 새 조건으로 공동 중계하는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편적 시청권은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공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단순히 '이 중계로 발생하는 손해'라는 경제적 이유만 가지고 논의하기보다는 모든 당사자가 공적 책임과 연대적 가치라는 토대 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상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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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넷마블, 구글·에픽게임즈 수수료 합의…"실적 개선 예상 어려워"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PC 결제 매출 비중은 내부 목표보다는 외부 환경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구글과 에픽게임즈 간 마켓 수수료 이슈 등 외부 결정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최근 15~30%였던 인앱 결제 수수료를 9~20%로 낮추기로 에픽게임즈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의 합의안은 '구글이 제공하지 않는 외부 결제 허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5년간 이어진 양사의 분쟁은 법원의 승인만 앞둔 상태다. 이날 도기욱 넷마블 CFO(최고재무책임자)도 "구글과 에픽게임즈 간 합의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아직 미국에서도 합의된 건 아니다"라며 "현재로서는 유저의 PC결제 편의성 증대와 전체 매출 성장에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과 에픽게임즈의 합의를 고려해 별도로 설계하는 것은 없다"며 "합의 효과가 넷마블 실적에 미칠 효과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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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넷마블, "7대죄·몬길 출시 연기에도…4Q 거뜬하다"
도기욱 넷마블 CFO(최고재무책임자)가 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호실적을 예고했다. 도 CFO는 "올해 4분기 계획했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가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면서도 "기 출시작의 글로벌 확장으로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상당 부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지난 9월 글로벌 출시됐고 'RF 온라인 넥스트'가 4분기 글로벌 확장될 전망"이라며 "내년 1분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로 상반기는 물론 내년도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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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기술 '트렌토 시스템즈'에 이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6일 차세대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트렌토 시스템즈와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키 관리 및 제공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KISTI가 자체 개발한 핵심 보안 기술로, '양자키분배 네트워크 제어장치 및 자원 운용 방법', '단말 및 하이브리드 양자 안전 암호화 지원 방법' 등 관련 국내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다. 이 기술은 양자키분배(QKD), 양자내성암호(PQC), 그리고 현행 암호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한정된 양자키 자원만으로도 파생키 기반 양자키 확장 시스템을 통해 서로 다른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다수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개별 서비스가 아닌 5G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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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넷마블, 2000억 교환사채 발행…차입금 상환·재무구조 개선 목적
도기욱 넷마블 CFO(최고재무책임자)는 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교환사채를 발행했다"며 "재무 구조 개선의 일환"이라고 전환사채 발행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넷마블은 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30년 11월19일이며 교환 대상은 하이브 주식 52만8576주(주식 총수 대비 1.25%)다. 교환가액은 1주당 37만8375원이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차입금 상환이나 계획은 보유자산 유동성과 맞물려 결정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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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해킹 알고도 신고 안한 KT…펨토셀 관리도 '총체적 부실'(종합)
KT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펨토셀 관리부터 내부망 인증까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불법 펨토셀에 접속 기록이 없는 데도 소액결제가 이뤄진 피해자도 나와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KT는 해킹 주요 원인인 BPF도어·웹셸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처리하는 등 고의 은폐 정황도 잇따랐다. 앞서 KT는 미국 보안전문지 '프랙'이 해킹 의혹을 제기한 서버를 보관하면서도 정부에 '폐기했다'고 허위 보고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T 침해사고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KT는 지난해 8월1일~올해 9월10일 모든 기지국 접속 이력 약 4조300억건과 전 가입자의 결제건수 1억5000건을 분석한 결과, 불법 펨토셀 20개에 접속한 2만2227명의 유심 정보(IMSI·IMEI·전화번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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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신고 누락 사과…보안 체계 전방위 보완"
KT는 무단 소액 결제 피해 및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또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악성코드 침해 사실 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을 비롯한 무단 소액결제 관련 침해 사고에 대한 지연 신고 및 외부 보안 업체 점검을 통한 서버 침해 사실 인지 후 지연 신고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KT는 정부 합동조사단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긴밀히 협력해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KT는 고객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고객 보호 프로세스와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왔다. 특히 펨토셀의 제작부터 납품, 설치, 미사용 장비의 차단과 회수,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펨토셀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모든 펨토셀의 인증서를 폐기 후 새로 발급하고, 인증 절차를 강화해 정상 장비 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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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Q 영업이익 909억원…전년 比 38.8%↑(상보)
넷마블이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3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으로 같은 기간 97.1% 증가했고,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224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37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EBITDA는 2417억원이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726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68%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동남아 8%, 일본 8%, 기타 7%였다. 지난 8월26일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뱀피르'의 흥행과 지난 5월 중순 선보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온기 실적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매출이 견고하고 자체 IP(지식재산권)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급수수료율도 지속 감소해 영업이익률도 13.1%를 기록했다.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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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I 자율운행선박 기술 '레벨 업'…예타 면제 확정
AI(인공지능) 완전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서 면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일 2025년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국가 정책적으로 시급한 1개 사업에 대한 예타를 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가 정책적 추진 사업으로 결정된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 해양수산부, 산업통상부가 주관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32년까지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을 제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자율운항 선박 '레벨3'(선원 미승선, 원격제어)에 해당하는 기술을 개발해 국제 표준 제정에 기여했다. 후속격인 이번 사업을 통해 △무인 항해 △기관 자동화 △운용 기술 △검인증 및 실증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향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사업 내용과 총사업비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2026년 착수한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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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영예의 대상은 '실비아헬스'(종합)
대한민국 인구 중 약 300만명이 앓고 있는 경도인지장애(MCI). 수명 연장과 함께 현대인의 치매 위험도 증가하면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이 스스로 뇌를 훈련해 증상 발현을 지연시키고, 뇌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면 노화가 무섭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치매 보호자의 시각에서 출발한 실비아헬스가 '실비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엔피'와 '에프엠스튜디오'는 우수상을, '구루미'와 'ZEP'은 혁신상을 받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심사위원특별상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대상'의 맥을 잇는 행사로, 기술 변화에 맞춰 더 넓은 범주의 기술까지 포괄하기 위해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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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909억…전년比 38.8%↑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3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으로 같은 기간 9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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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년부터 현대차 신차에 네이버지도 AI 탑재…운전자 맥락 파악
네이버(NAVER)가 내년부터 현대자동차 신차에 네이버지도의 AI(인공지능) 주행 시스템을 탑재한다. 운전자는 네이버지도 AI 주행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운전 환경을 제공받고 근처 주차장이나 음식점 등에 예약·주문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승락 네이버 플레이스 프로덕트 부문장은 6일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에서 "내년부터 현대차 신차에서 네이버지도의 AI 주행 경험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며 "운전자의 패턴과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 경로, 충전소, 목적지 등을 추천하고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현대차와의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의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네이버엡과 네이버지도를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당시 네이버는 차량 내에 하이퍼클로바X를 탑재해 사용자의 발화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량 내에서 음성검색, AI 브리핑 등으로 모바일 서비스 간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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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AI는 '공진화' 관계...서로 보완하고 함께 진화"
"우리는 흔히 메타버스에 AI(인공지능)가 기여한다 말하지만, 이제는 메타버스 또한 AI의 진화를 돕고 있습니다. 두 기술은 서로를 보완하고 강화하며 함께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상열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은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 '가상융합대상' 시상식에서 '메타버스-AI 공진화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메타버스와 AI의 상호작용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메타버스와 AI의 공진화는 기술 간 시너지 그 이상으로, 디지털 사회의 패러다임을 재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흐름을 두 가지 방향으로 설명했다. 하나는 AI가 메타버스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메타버스가 AI 발전에 도움을 주는 구조다. AI가 메타버스에 기여하는 첫 번째 방식은 콘텐츠 제작의 효율화다. 그는 "생성형 AI는 3D(3차원) 모델링 과정을 자동화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