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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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 "범부처 원팀으로 'AI 기본의료' 전략 수립"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AI 기본의료'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 국가AI전략위는 13일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의료 AI파운데이션 모델 등 인프라 확충 △AI 기반 협진·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현장 적용 △AI 기본의료 종합 구현 방향 및 구체적 사업 구상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료 부문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신설된 AI기본의료 TF(태스크포스)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의료와 기술 정책을 각각 총괄하는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원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반 의료체계가 국민 일상에 안착하도록 부처 간 칸막이를 걷어낸다는 목표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첨단 AI 역량을 동시에 갖춘 국가"라며 "AI 시대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의료 혁신을 통해 기본사회로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조속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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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지고 폴드 뜬다?…"올해 '북타입 폴더블폰'이 인기 끌 것"
올해 '갤럭시 폴드'처럼 좌우로 펼치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값 급등으로 애플, 삼성전자 등 제조사들이 마진율이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눈을 돌려서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북타입 폴더블폰(책처럼 좌우로 펼치는 접이식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지난해 전체 시장의 52%에서 올해 65%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애플의 북타입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애플이 올해 하반기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멀티태스킹과 문서 열람,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1대 1. 414 비율의 와이드 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북타입 폼팩터(형태)를 채택할 것으로 관측된다. 단순한 폼팩터 실험이 아닌 생산성 중심의 활용 사례에 초점을 둔 설계 방향이다. 안드로이드 사업자들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북타입인 갤럭시 Z7 폴드 출하량이 클램셸인 갤럭시 Z7 플립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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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효율화' 원안위도 나섰다…'불필요한 일 줄이기 TF' 뭐길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불필요한 일 줄이기 TF(전담팀)'을 이달 가동한다. 원안위는 직원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TF를 구성해 13일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TF는 과장급 이상 간부의 참여를 배제하고 20~30대 직원 중 부서와 직급을 고려해 구성했다. TF는 의견 수렴과 내부 논의를 통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원안위는 전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2월 중 온라인 익명게시판을 연다. 위원장과 직원이 서로 익명으로 소통 가능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도 신설할 예정이다. 최원호 위원장은 TF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원안위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인 성과가 국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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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화재에도 서비스 공백 없었다" 비결은…"선조치 후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불나고 일주일 동안 집에 있었던 시간이 총 5시간도 안 될 겁니다. 씻고 옷만 챙겨서 바로 나오는 수준이었죠.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면서 버텼어요. " 전승훈 우정사업본부 디지털혁신담당관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해 국정자원 화재 당시를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미영 우편정보과장도 "당분간 집에 못 들어올 거라고 말하며 출근했던 기억이 난다. 추석 명절 당일 오전에만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의 배려로 잠시 쉬었고 나머지 날은 모두 출근했다"고 했다. 이들의 수고는 헛되지 않았다. 우본은 지난해 9월26일 금요일 저녁 8시15분 국정자원 화재 발생 후 이틀 뒤인 28일 일요일 저녁 8시20분에 금융 서비스를, 이튿날 아침 9시와 10시57분에 각각 창구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우편 서비스를 재개했다. 주말을 제외하면 공백이 없었던 셈이다. 이같이 우편·금융 등 대국민 서비스를 조기 정상화한 공로로 전 담당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포상금 1000만원을, 부공적자로 김 과장은 3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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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 줍는 값비싼 '청소 위성', 이제 재활용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지구 저궤도에서 우주쓰레기를 포획해 제거할 수 있는 궤도이탈 장치를 개발해 지상 시연에 성공했다. 13일 항우연은 위성우주탐사연구소 우주탐사연구센터가 우주쓰레기 제거용 궤도이탈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우주쓰레기 제거 방식은 청소 위성을 우주에 투입해 우주쓰레기를 포획한 뒤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것이다. 고가의 청소 위성을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연구팀은 우주쓰레기를 제거하는 궤도이탈 장치와 이를 운반하고 투입하는 청소 위성을 분리했다. 하나의 청소 위성에 궤도이탈 장치 여러 개를 탑재해 각각 장치를 여러 우주쓰레기를 제거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궤도이탈 장치만 쓰는 셈이어서 청소 위성은 반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궤도이탈 장치는 우주쓰레기에 견인판을 부착해 끌어오는 견인 기능과 끌어온 우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붙잡는 포획 기능을 갖췄다. 궤도이탈 장치는 전기밥솥 크기의 소형 장치로, 태양 돛까지 전개하면 일반적인 방바닥을 덮을 정도인 약 25㎡ 의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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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환자, 국내서 치료할 길 열렸다…핵심 물질 국산화 성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이 난치암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갈륨-68'의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난치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국산화할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연은 첨단방사선연구소가 방사성동위원소인 갈륨-68 발생기의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갈륨-68은 붕괴하면서 양전자를 방출한다. 이는 전립선암, 신경내분비암 등 난치암 진단을 위한 양전자단층촬영(PET)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갈륨-68은 반감기가 68분으로 짧은 데다 그 자체로는 보관이 어렵다. 환자 치료에 사용하려면 갈륨-68 발생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게 필요한 이유다. 그간 한국은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갈륨-68 발생기는 방사성동위원소인 저마늄-68을 금속산화물에 흡착시킨 뒤 붕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륨-68만 선택적으로 용출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69억원을 투입한 과기정통부 '방사성동위원소 산업 육성 및 고도화 기술'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저마늄-68 생산기술 △저마늄-68 흡착 및 갈륨-68 분리·용출을 위한 흡착 소재 기술 등을 독자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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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왔수다" 당근 부동산 '거래완료' 최다 지역은 제주
지난해 당근부동산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 흐름을 보인 지역은 제주도 제주시로 나타났다. 거래 완료 게시글 수가 전년보다 크게 늘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직거래와 중개거래 매물을 포함한 2025년 지역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 제주시의 거래 완료 게시글 수는 2024년 대비 약 2. 5배 증가했다. 제주 지역 전체로 봐도 2배 이상 늘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제주 거래 비중이 높은 배경으로는 지역 특유의 '연세' 임대 방식이 꼽힌다. 제주는 전월세 대신 1년 치 집세를 한 번에 내는 연세 계약이 일반적이다. 다만 관련 정보가 지역 커뮤니티나 오프라인 중심으로 흩어져 있어 이용자들이 매물을 찾기 쉽지 않았다. 당근부동산은 제주 지역에 한해 매물 유형에 '연세'를 별도로 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로 2025년 제주 거래 완료 게시글 가운데 40. 2%가 연세 형태였다. 서울 관악구와 대전 서구는 1인 가구 밀집 지역답게 원룸 거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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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AI 시대, 어떤 삶 선택하는지가 중요"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의 속도가 아니라, 그 기술로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비수도권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전한 말이다. 기술 교육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인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카카오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카카오 AI 루키 캠프'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비수도권 중학생 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박4일 합숙 형태로 운영됐다. 정 대표는 수료식에 참석해 우수 프로젝트 상위 3개 팀을 시상하고 학생들의 발표를 직접 들었다. 그는 "기술은 세상의 빈틈을 채우는 온기"라며 "그러한 시각의 변화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기술을 이해하고 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책임 있는 AI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이론 학습과 실습 △문제 정의 △프로젝트 개발 △진로 설계 △성과 공유 등 다섯 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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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오케이포스,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협력
카카오가 포스(POS) 기업 오케이포스와 손잡고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플랫폼과 매장 운영 데이터를 연결해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모색하는 시도다. 카카오는 지난 12일 오케이포스와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범위와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는 운영 데이터를 디지털 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이다. 카카오는 플랫폼 운영 경험과 사용자 접점을, 오케이포스는 매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양사는 이용자 동의를 전제로 한 데이터 연계를 중심으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자 및 솔루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오케이포스 역시 외부 플랫폼과 협력을 넓혀 데이터 활용 범위와 서비스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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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도 SNS는 계속된다?...메타 AI 특허에 '애도 돈벌이' 논쟁
사망한 뒤에도 SNS 계정이 스스로 글을 올리는 시대가 올까. 기술적으로는 가능해졌다. 다만 현실에서는 아직 실험 단계에 가깝다.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들은 고인의 디지털 흔적을 학습한 AI가 대화와 게시물, 목소리까지 재현하는 흐름을 잇따라 조명하고 있다. 새로운 '사후 디지털 시장'의 등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데드봇(deadbot)' 또는 '그리프봇(griefbot)'이라 부른다. 고인의 문자, 음성, 영상, SNS 기록을 학습해 대화나 게시물을 생성하는 AI다. 더 나아가 사망 후에도 계정 활동을 이어가는 개념이 제시되면서 논쟁이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메타가 사용자의 SNS 활동을 AI가 대신 수행하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사용자의 과거 게시물과 반응 패턴을 학습한 AI가 게시물 작성, 댓글, 메시지 응답 등을 대신 수행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장기간 접속하지 않거나 사망한 경우에도 계정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메타는 이 기능을 실제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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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 중 '특허 16건' 달성…韓 국가연구소 최우등 졸업한 베트남 유학생
올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박사 졸업생 중 46. 4%가 세계 상위 10%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 기간 국내외 16건의 특허를 출원한 '최우수 졸업생'은 베트남 출신 박사였다. U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기반의 국가연구소 대학원이다. UST는 12일 대전 유성구 대학 본부 강당에서 2026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사 97명, 석사 103명, 전문석사 2명 등 총 202명이 학위를 받았다. UST에 따르면 박사 졸업생 97명 중 45명(46. 4%)이 JCR 상위 10% 저널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우수 논문을 뜻하는 SCIE에 1 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 편수는 1인당 2. 42편이었다. 1 저자 논문 편당 평균 피인용지수는 7. 0, 특허 등록 및 출원 실적은 1. 77건이었다.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낸 우수 졸업생에게 총 29점의 표창을 수여한 가운데,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응우옌 득 안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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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KAIST 교수, UN 인공지능 평가기구 韓 유일 위원 선정
김주호 KAIST(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가 국제연합(UN) AI과학평가기구의 위원으로 선정됐다. 13일 카이스트는 김 교수가 '독립 국제 인공지능 과학 패널'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립 국제 인공지능 과학 패널은 AI가 경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 평가해 국가 간 AI 격차 해소와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지원하는 자문기구다. 세계 2600명의 전문가가 지원한 가운데 안토니오 구테레스 UN 사무총장이 AI 전문성, 다학제적 시각, 성별 및 지역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접 40명을 선발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 등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김 교수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과 인간-AI 상호작용 분야 전문가다. 주요 국제학술대회에서 20회 이상 논문상을 받았다. 2024년 기업의 AI 도입 효과를 측정하고 업무 구조를 재설계하는 플랫폼 '스킬벤치'를 공동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