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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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8배 '쑥'…당근마켓, '고객 충성지표' 선불충전금 역대 최대
#직장인 A씨는 하루에도 열 번 넘게 당근마켓 앱을 켠다. 자녀 옷과 장난감을 처분하려 시작한 중고거래가 이제는 일상이 됐다. 지난달에는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단기 월세방을 직거래했다. A씨는 "계좌번호 노출 없는 '당근페이'를 주로 쓰는데 최근 연계 통장까지 개설해 중고거래 후 남은 당근머니에 대한 이자 혜택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간편결제 서비스 선불충전금이 3년 만에 8배 급증했다. 중고거래를 넘어 부동산, 오프라인 결제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이용자를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8일 당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당근페이 선불충전금은 625억532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44억9411만원) 대비 1. 8배 증가한 수치다. 당근페이 결제 기능이 도입된 2022년(77억8691만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8배나 커진 셈이다. 이러한 급성장은 사업 다변화 덕분이다. 당근은 최근 택배 예약, 부동산 직거래, 중고차 매매, 구인·구직(당근알바) 등으로 결제처를 대폭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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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우체국 체크카드로 신청하세요
소상공인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바우처를 전국 우체국 창구 또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를 우체국 체크카드로 간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 약 230만개사다. 1인당 25만원의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있는데, 전기·수도·가스와 같은 공과금이나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 24'를 통해 별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체국 이용 고객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과 인터넷뱅킹 내 전용 배너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지급 카드로 '우체국 체크카드'를 선택하면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의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고, 바우처 지급 여부는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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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 국가AI전략위, 韓·UAE 'AI 동맹' 후속조치 논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임문영 부위원장이 지난 5,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AI 특화 투자기업인 MGX와 정부역량강화부(DGE) 등을 만나 양국 간 'AI·디지털 미래 동맹'을 구체화했다고 8일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지난 3~5일 두바이에서 열린 WGS(세계정부정상회의)에 이어 아부다비를 방문했다. 임 부위원장은 MGX의 데이비드 스콧 CSO(최고전략책임자)와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MGX는 한국과 UAE 간 민·관 합동 AI 워킹그룹 참여사다. 스콧 CSO는 한국 AI 기업의 기술력에 관심을 나타내며 조속한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해 주요 AI 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양측은 'AI 투자 사절단'의 상호 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 부위원장은 아부다비의 공공서비스 혁신 거점인 '탬(TAMM) 팩토리'를 방문, 아부다비 정부역량강화부(DGE) 아흐메드 타밈 알 쿠탑 의장(장관)과 면담했다. 알 쿠탑 의장은 임 부위원장에 TAMM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며, 2023년 방한 때 한국의 통합 행정 포털 인프라 시찰이 TAMM 플랫폼 업그레이드에 영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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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잔뜩 섞인 흙탕물도 '거뜬'…필터링에 강한 미세칩 개발
음식물 찌꺼기나 모래 같은 각종 고형물이 섞인 시료에서 복잡한 전처리 없이 오염 물질을 바로 추출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향후 식수 안전 관리, 의약품 잔류물 분석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김주현 화학소재연구본부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유재범 충남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세유체 기반 분석 장치'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ACS 센서'에 지난해 12월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일상 속 식품이나 각종 환경 시료에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오염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다. 어떤 오염물질이 얼마나 섞여 있는지 측정하려면 시료 속에서 목표 물질만 골라 농축하는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시료 속에 있는 모래나 각종 찌꺼기 같은 고형물을 미리 여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을 토양 오염수나 하천 퇴적물같은 시료에 적용하는 건 쉽지 않았다. 고형물을 제거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그 과정에서 분석의 신뢰성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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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로 밀라노 코르니타 동계올림픽 생중계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하고 생중계했다고 8일 밝혔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상징적인 산 시로(San Siro) 스타디움에서 7만5000여 명의 관중과 35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 삼성전자는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업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관중석을 포함해 각국 선수 입장 터널, 주요 중계 장비 주변에 총 26대의 '갤럭시 S25 울트라'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입장 장면부터 개막식 현장의 열기 등 의미 있는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한편,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으로 선수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기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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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KT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게 총 915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KT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를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KT는 매년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설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선물 수수를 전면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될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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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설 연휴 '로밍패스' 신청하면 데이터 2배로"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만4000원(데이터 최대 17GB 제공) 이상 등급의 로밍패스를 신청하면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과 로밍 데이터 2배 혜택을 제공한다. 로밍패스에 가입한 후 U+공식온라인스토어의 이벤트 메뉴에서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기내 와이파이가 가능한 대한항공 기종에 탑승하는 고객에게만 이용권을 문자메시지로 전달된다. 로밍패스는 본인 포함 최대 5명이 나눠 쓸 수 있다. 최대 17GB를 제공하는 4만4000원 로밍패스 가입시, 1인당 3GB가 넘는 데이터를 1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한항공카드로 해외 가맹점(온·오프라인)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U+공식온라인스토어 내 혜택 메뉴에서 혜택 대상 카드 및 가맹점을 확인하고 캐시백에 응모할 수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제휴처를 확대하고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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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첫 창업" 대기업 김 상무, '키즈토피아'로 홀로서기 이유는?
"50대에 대기업 보호막을 벗어나 창업하는 게 맞는지 끊임없이 질문했습니다. 주변 10명 중 8명은 말렸죠. " LG유플러스에서 28년간 신사업을 개발해온 김민구 상무가 '키즈토피아'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인큐랩플러스를 창업하며 해당 서비스를 양도받은 것이다. LGU+가 선보인 4대 플랫폼 사업 중 첫 독립 사례다. 최근 대표로 변신한 그를 경기 판교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 대표는 "50대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쉽진 않았다"면서도 "통신사 부가서비스를 넘어 서비스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싶다는 갈증이 컸다"고 말했다. LGU+도 키즈토피아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해 약 20%를 지분투자했다. 현재 액셀러레이터(AC)와 시드 투자도 논의 중이다. 키즈토피아는 동물원·공룡·숲·갯벌 등 다양한 체험관을 제공하는 '디지털 테마파크'다. 메타버스 열기가 한풀 꺾인 2023년 출시됐지만, 약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240만명을 모았다. 절반 이상이 해외 사용자로, 구매력이 높은 미국·영국·말레이시아에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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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지식인 답변' 줄줄이 노출 '대참사'...네이버 대표, 공식 사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유명인의 과거 지식인 활동 내역이 노출된 지식인(iN) 서비스 업데이트 오류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최 대표는 6일 네이버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3~4일 지식인 서비스 업데이트 후 인물정보 등록 이용자들의 과거 지식인 답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인물정보 검색 결과에 공개됐다"며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8시쯤 일부 유명인의 네이버 인물 정보에 '지식인 활동' 탭이 새로 생성됐다. 그동안 네이버는 의료인·법조인 등 지식인 전문가로 등록된 이용자에 한해 인물 정보에 지식인 활동을 노출해 왔다. 답변자의 전문성과 정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 과정에서 배우·운동선수·정치인·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의 인물 정보에도 과거 지식인 답변 기록이 함께 공개됐다. 일부 유명인은 인물 정보 등록을 위해 본인 참여 절차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네이버 계정이 연동되며 과거 지식인 활동 내역까지 노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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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을 '시민의 언어'로…책·다큐·토크로 만난 K-우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6일 서울영화센터 상영관 1에서 '책으로 만나는 K-우주개발: 연구자, 시민, 그리고 정책'을 주제로 우주개발과 정책을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본격화되는 우주개발 흐름 속에서, 책과 다큐멘터리, 토크콘서트를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지웅 STEPI 원장은 개회사에서 "우주개발은 전문가만의 성취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상상과 참여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야 할 국가 미래 전략"이라며 "우주정책이 기술과 산업의 언어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소통될 때 사회적 공감과 지속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주개발은 기술과 산업을 넘어 사회 전반의 이해와 참여 속에서 추진돼야 할 국가 정책 과제"라며 "오늘과 같은 포럼이 연구 현장의 논의와 시민의 시선을 연결하는 중요한 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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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충북 오송에 2700평 규모 'K-바이오스퀘어' 개소
KAIST(카이스트)가 충남 오송에 연면적 9000㎡(약 2700평) 규모의 바이오 연구 센터를 연다. 카이스트는 6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는 바이오 기술을 중심으로 AI, 물리, 기계 등 다양한 학문을 다루는 융합 연구·교육 플랫폼이다.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파킨슨병 치료제 등 노화 대응 R&D(연구·개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는 연면적 9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물로 조성된다. 6월 건물 전체 리모델링을 거쳐 강의실, 교수 연구실, 오픈랩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바이오스퀘어는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는 R&D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카이스트의 역량을 총결집해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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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국내 스타트업-벤처 투자사 연결고리 만든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해외 실증에 성공한 특구기업을 국내 투자계와 연결한다. 특구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구개발특구 글로벌 PoC(개념증명) 지원기업 투자자 밋업·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PoC 지원사업에 참여한 특구기업의 해외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실증 후 국내 투자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날 특구기업 30여개 사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아주IB투자 등 국내 벤처캐피털과 창업·투자 및 기술사업화 유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Poc지원 기업인 인네이처의 한세진 대표이사는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현지 반응을 확인했지만 이후 국내 투자 연계는 쉽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자와 직접 만나 해외 실증 성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북미와 유럽을 넘어 아시아 지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해외 실증과 국내 투자,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