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효율성·안전성 높인 소형모듈원자로 원안위, 2030년 목표 'SMR 규제체계 구축 로드맵' 추진 메가프로젝트 맞춰 '가속화' 요구…인력·예산이 난제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전력 공급원으로 SMR(소형모듈원자로)이 꼽히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메가프로젝트 목표에 맞춰 규제 정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서울 종로구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산과 인력이 허락한다면 SMR 수요에 맞춰 규제 기술 개발 시기를 더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SMR은 대형원전 대비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이고 복잡한 구동장치를 원자로 하나에 넣어 공간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차세대 원전이다. 정부는 2035년까지 700MW(메가와트)급 SMR 1기를 부산 기장군에 건설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발표 예정인 12차 전력기본계획에는 SMR을 추가 건설하는 내용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폭발적인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AIDC)를 전국 40여곳에 건설할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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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아이온큐 한자리에…'2026 퀀텀코리아' 개최
양자 기술 분야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자가 모이는 '퀀텀코리아'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 IBM, 아이온큐 등 전 세계 12개국 56개 양자 기술 기업이 참여해 양자 기술의 최전선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퀀텀코리아 2026'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퀀텀코리아에는 광자·중성원자·이온트랩·초전도 등 다양한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성과를 보유한 56개 기업 및 연구진이 참여한다. EU(유럽연합)·영국·캐나다·네덜란드·호주 등 각국 대표단과 산학연 주요 인사 등 300명도 참석해 각국 양자 전략 및 로드맵을 공유한다. 핵자기공명(NMR) 방식으로 수학적 이론에 머물던 쇼어 알고리즘(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소인수분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이론) 연산을 세계 최초로 양자 하드웨어에서 구현한 아이작 추앙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 교수와 양자정보리처리, 양자시뮬레이션 등 현대 양자 기술의 핵심 이론을 구축한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석좌교수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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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만으로는 부족하다면"…SK브로드밴드, 통합형 구독상품 출시
SK브로드밴드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등 콘텐츠 30만개를 묶은 신규 IPTV(인터넷TV) 상품을 출시한다. 자체 제작 콘텐츠 중심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의 병행 구독으로 시너지를 노린다. SK브로드밴드가 'B tv 플러스 맥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월정액 VOD 구독상품 'B tv 플러스'에 지상파 3사 콘텐츠를 더한 상품이다. 가격은 월 2만5300원이다. 3년 약정 기준 인터넷을 결합하면 2만3100원, SK텔레콤 이동통신까지 결합하면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B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등 종류별 구독 상품을 통합한 상품으로 2024년 7월 출시됐다. 지난 5월 기준 B tv 플러스 가입자는 통합 전인 2024년 6월 종류별 구독 상품 가입자 총합보다 70% 증가하는 등 인기다. 같은 기간 시청 시간도 56% 증가했다. B tv 플러스 맥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4대의 모바일 앱이 지원된다. TV로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이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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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지방에 '1000조' 투자…남은 숙제는 '수요'
정부가 AI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수천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지방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수요"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력이 부족한 수도권에 AI 기업과 고객이 몰려 있는 반면, 지방은 전력 여유가 있지만 수요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해서다. AI 인프라 수요는 폭발적인 증가세다.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2025년 4660억달러(약 723조원)에서 2030년 3조3790억달러(약 5241조원)로 연평균 48% 성장할 전망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빅테크의 설비 투자가 이어지면서 HBM을 비롯한 AI 반도체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기흥·화성·평택·용인에 이어 서남권을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검토한다. 천안·온양에는 HBM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SK그룹은 AI 데이터센터에 1000조원, 반도체 공급 확대에 1100조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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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한국 IP 기반 태국 드라마 6편 인도 공급
CJ ENM이 인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 태국 리메이크 드라마를 선보이며 글로벌 콘텐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CJ ENM 홍콩 법인은 인도의 광고 기반 무료 OTT(AVOD)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를 통해 오는 2일부터 현지 합작법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한 태국 드라마 6개 작품의 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 작품은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작을 태국에서 리메이크한 콘텐츠들이다. '굿 닥터'를 원작으로 한 'Good Doctor'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원작으로 한 'Dear My Secretary'를 비롯해 '시그널'을 원작으로 한 '23:23', '스타트업' 기반의 'Start-Up', '해피니스' 기반의 'Happiness', '블랙독'을 원작으로 한 'Thank You Teacher' 등이 포함됐다. 해당 작품들은 인도 현지 시청 환경을 고려해 영어 자막과 힌디어 더빙을 함께 제공한다. CJ ENM은 이를 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현지 시청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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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IFA 2026 첫 참가…AI 기반 통합 생태계 선보인다
샤오미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에 처음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공개한다. 샤오미는 IFA 2026에서 AI 기반 'Human × Car × Home(사람×자동차×집)' 스마트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Human × Car × Home'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기,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를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해 기기 간 연동성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샤오미의 통합 전략이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샤오미 AI 생태계에는 전 세계 11억개 이상의 기기가 연결돼 있으며, 건강관리와 청소,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개인용 모빌리티 등 130개 이상의 제품군과 2000개 이상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샤오미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개인용 기기와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가 AI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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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플랫폼 넘어 취향 연결로…NHN링크의 '파격 변신'
NHN링크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새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개편해 달라진 티켓링크를 선보였다. NHN링크는 새 로고와 함께 '나의 취향 자극, 티켓링크' 슬로건을 발표했다. 티켓링크가 예매 플랫폼을 넘어 회원들의 취향과 경험을 '링크(연결)'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회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저마다의 문화적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편리한 예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편을 진행했다. 빠른 예매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안하는 신규 콘텐츠도 마련했다. 현재 티켓링크 모바일 앱·웹에 적용됐으며 조만간 PC 버전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티켓링크 첫 화면 UI를 재구성해 주요 공연 소식과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문화로 꽃피는 계절', '아이와 함께' 등 주제별로 맞춤 공연을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링크's Pick'을 선보여 취향에 맞는 공연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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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웹툰 주인공이라면?" 네이버웹툰, 대화형 AI 스토리챗 '바이어스' 가동
네이버웹툰이 원작자가 승인한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캐릭터와 대화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AI 스토리챗 '바이어스(byUs)'를 1일 출시했다. 바이어스는 이용자가 원작 IP 기반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서사를 전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작자가 승인한 공식 IP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원작의 매력과 세계관을 존중하면서 이용자는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캐릭터와 교감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바이어스는 웹툰 IP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스토리와 팬 스토리 등 두 가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바탕으로 구성된 인트로를 시작으로 이용자가 캐릭터와 대화하며 새로운 서사를 전개하는 콘텐츠다. 팬 스토리는 원작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상황과 관계성을 설정하여 색다른 창작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 누구나 팬 스토리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UGC 제작 도구도 제공해 공식 IP 기반의 팬 창작 경험을 확장했다. 바이어스는 이용자가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전개하고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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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요금 430원→500원 인상…"OECD 주요국 대비 여전히 저렴"
국내 우편요금이 5년 만에 인상된다. 물량 감소 및 비용 증가로 우편 사업 적자가 커진 탓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인상된 요금도 OECD 주요국 대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5g 규격 기준 국내 통상 우편요금을 43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요금 변경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물량 감소 등으로 적자 폭이 커진 가운데, 우편 사업 유지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우본은 창구·운송망 효율화, 노후 시설·장비 활용도 제고 등 경영 혁신을 추진했다. 준등기 출시, 편의점 제휴 확대 등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복지우편·폐의약품 회수 등 공공서비스도 확대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우본의 우편사업 적자는 3116억원으로 2024년(1659억원)보다 87. 8% 증가했다. 우본은 우편요금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요금 조정 이후에도 국내 우편요금은 주요 OECD 주요 국가(미국, 일본, 호주, 독일, 프랑스)의 20~50%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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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매일 출석만 해도 코인 지급…'출석 이벤트' 상시 운영
웨이브가 매일 출석 체크만 해도 코인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출석 이벤트는 웨이브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매일 '출석 체크' 버튼을 누르면 즉시 100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웨이브 골프' 등 지정된 콘텐츠를 확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200코인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데이'도 운영한다. 매달 정해진 출석 일수를 모두 채운 이용자에게는 1000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적립한 코인은 웨이브 서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신 개봉작을 개별 구매(TVOD)하거나 정기 이용권을 결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 혜택을 높였다. 이벤트는 웨이브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 캘린더를 통해 누적 출석 현황과 보유 코인을 확인할 수 있다. 웨이브는 출석 이벤트와 함께 서비스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콘텐츠도 확대한다. 이날부터 CBS 라디오와 미국 CNN 등 뉴스 채널을 라이브 서비스에 추가해 실시간 뉴스와 라디오 콘텐츠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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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LTE 통합 요금제 출시…100→18종 간소화, 최대 5Mbps QoS
KT가 100여종에 달했던 요금제를 18종으로 간소화한다. 전 구간에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적용해 요금 부담도 완화한다. 별도 신청해야 했던 연령별 혜택은 이제 자동 적용된다. 기존 요금제 신규 가입은 이날부터 중단되나 기존 가입자는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기존 5G·LTE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통합요금제는 '초이스'와 '베이직' 두 가지 라인으로 재편했다. 초이스 요금제는 무제한 데이터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요금제다. 스마트 기기에서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도 있다. '초이스 110'은 80GB, '초이스90'은 60GB까지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또 OTT, 디바이스 할인 등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 '초이스130'은 스마트기기 요금제 할인을 최대 2회선까지 제공하고, '초이스 더블'은 디즈니 플러스 스탠다드와 단말 보험 할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베이직 요금제는 월 제공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다. 일부 요금제에 있던 공유 데이터 제한을 없애 보유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나눠 쓰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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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AI·자율주행 연구 지원…'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참가 모집
퀄컴 테크날러지스가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 논문 경연 프로그램인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국내 이공계 인재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 논문 경연 대회다. 퀄컴은 혁신, 실행, 팀워크를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대학원생의 연구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AI(인공지능) 생태계와 미래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엣지 AI △자율주행 △에이전틱 AI 등 3개 분야다. 2025~2026학년도 기준 국내 대학에서 정규 석사 또는 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해당 분야의 세부 주제를 선택해 연구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 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퀄컴 연구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연구 주제와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기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우수 논문은 퀄컴 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발표 및 포스터 세션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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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앤트로픽 '미토스5' 빗장 풀었다…한국에선 언제?[IT썰]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걸었던 수출통제를 풀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곧바로 다시 쓸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로이터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앤트로픽의 고성능 AI 모델 '클로드 페이블5'와 '미토스5'에 대한 수출통제를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이르면 다음 날부터 모델 접근 복구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앤트로픽도 자사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 상무부로부터 클로드 페이블5와 미토스5에 대한 수출 통제를 해제했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내일부터 접근권 복원을 시작하며, 곧 업데이트된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외국인의 미토스5·페이블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렸다. 두 모델 모두 앤트로픽의 최상위급 AI로, 미토스는 사이버 보안 위협 우려로 현재 제한적으로 접근권이 제공되고 있다. 페이블5는 미토스에 안전장치를 달고 일반에 공개된 모델이다. 국가안보 우려가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