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테크로그 '아이폰 17e' 리뷰 출고가 99만원에 애플 AI 기능 탑재 노치 UI·가격 경쟁력 아쉬워 가장 핫한 테크 기술을 직접 써보고 리뷰합니다. 단말기부터 AI(인공지능), 앱, 게임 등 화제가 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합니다. "꽉 찬 보급형인가, 아쉬운 플래그십인가?" 애플이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7e'를 일주일간 써본 소감이다. '아이폰 17' 기본형과 같은 'A19' 칩이 탑재돼 애플의 다양한 AI 기능이 무리 없이 구동된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소폭 차이 나지만 일상적인 사용 중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기본형과 가격 차이도 크지 않은 만큼 보급형으로서 차별점도 없어 보인다. 이달 초 공식 출시된 17e에는 애플의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가 내장됐다. 플래그십 기본형과 같은 칩셋이 사용됐고 전작(아이폰 16e)과 같은 가격에 저장공간이 2배(256GB)로 늘어 AI 기능이 원활하게 구동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비주얼 인텔리전스'다. 카메라나 화면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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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AIDC 특별법' 공전…국회 "조속히 추진하라"
'AI 고속도로' 구축 토대인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 특별법이 부처 간 이견으로 국회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AIDC 사업자가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발전사업자와 전기요금을 직접 계약할 수 있게 한 PPA(전력구매계약) 특례를 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입장이 엇갈려서다. 국회에선 해외 기업의 국내 AIDC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조속한 부처 간 합의를 촉구한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현재 발의된 AIDC 관련 법안 6건을 통합하는 논의를 시작했지만 두 부처 간 이견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이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브랜딩해야 하지만 전력 문제가 우리의 약점"이라며 "강력한 정책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국내 AI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도 "국내 AI 인프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전력 지산지소(지역에서 생산해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 원칙에 맞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선 부처 간 조율을 통해 AIDC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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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선점할 것"
헥토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이날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375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6%, 2. 7%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직전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IT 서비스, 핀테크, 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각각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이 전년 대비 40. 4%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사업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완만한 증가율을 보였지만 신규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와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해 헥토이노베이션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9월에는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기업 '헥토월렛원'을 인수해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관문인 '지갑(월렛)' 기술력을 내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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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안 풀릴 땐 관악산 가라" 유명 역술가 콕 찍었다...MZ 우르르
최근 MZ 세대 사이에 관악산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하이퍼 로컬 플랫폼 당근에 관련 모임이 급증세다. 동네를 기반으로 캐주얼하게 모일 수 있도록 한 전략이 빛을 보는 모습이다. 11일 당근에 따르면 지난 1월8일부터 3월8일까지 '관악산' 키워드를 포함한 당근 모임 일정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등산' 관련 모임에 가입한 2030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18% 늘어났다. 관악산은 지난 1월 한 방송에서 역술가가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에 가라"고 언급한 이후 관심받기 시작했다. 방송 이후 관악산에 대한 검색이 급증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관악산 검색은 2월 중순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2월22일에 구글 트렌드 점수 77, 28일에는 100을 기록했다. 삼일절 연휴에도 84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 트렌드 점수는 검색 관심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100에 가까울수록 검색량이 급증했다는 뜻이다. 이처럼 MZ 세대 사이에서 높아진 관심은 자연스레 당근 모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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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향해 쏴라"…AI x 과학기술에 산학연 뭉쳤다
AI를 활용해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K-문샷(K-Moonshot) 프로젝트'에 국내 AI·인프라 대표 기업 30여곳이 합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는 AI를 연구 현장에 적극 투입해 과학기술 연구생산성을 2030년까지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8대 미션 분야(△첨단바이오 △미래에너지 △피지컬AI △우주 △소재 △AI과학자 △반도체 △양자) 난제를 해결하는 게 목표인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이다. '문샷'은 1960년대 미국 달 탐사 프로젝트 '아폴로 계획'에서 유래한 용어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한다는 의미다. 국내 기업·출연연·대학에 흩어져 있는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AI 자원과 연구 데이터, 연구 인력을 한데 결집해 최고의 역량을 내는 게 K-문샷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AI 모델·에이전트 분야 기업 11곳 (△LG AI 연구원 △SKT(SK텔레콤) △업스테이지 △네이버(NAVER)클라우드 △NC AI △모티프테크놀로지 △KT △포티투마루 △노타 △라이너 △아스테로모프), 컴퓨팅 인프라 분야 기업 3곳(△LG유플러스 △엘리스그룹 △망고부스트), 데이터 분야 기업 4곳(△페르소나AI △플리토 △메가존 △솔트룩스)을 비롯해 '8대 미션' 분야 참여 기업 및 기관 15곳(△와이브레인 △목암생명과학연구소 △한국양자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심플랫폼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리얼월드 △마음AI △위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퓨리오사AI △성림첨단산업) 대표자와 주요 정부출연연구기관(△KIST △ETRI △KISTI) 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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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해력 높일 전 국민 '오디션' 열린다…26일 개막식
모두의 AI 확산과 국민들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전국민 AI 경진대회'가 열린다. 11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하 과기장관회의)를 주재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 추진계획(안)'을 포함해 총 7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진행해 독자 AI 개발에 대한 기업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독자 AI 모델 개발에 다소 회의적이었던 분위기도 반전됐고, 단시간 내에 빠른 기술 발전을 이뤘다. 이에 오디션 프로그램 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혀 AI에 대한 친숙함과 화제성을 잡는 동시에, AI 잘 쓰는 인재를 육성하고, 전 국민의 AI 문해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전 국민 AI 경진대회는 오는 26일 국민이 참여하는 개막식을 통해 공식 시작을 알리고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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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녹아드는 독자 AI"…과기부, 전 국민 AI 교육 나선다
대한민국 AI G3 도약을 위한 마지막 퍼즐, 전 국민의 AI 리터러시 교육이 추진된다. 정부는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과 서비스에 국내 독자 AI 모델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하 과기장관회의)를 주재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 AI 활용역량 강화 및 일상화 방안(안), 전국민 AI 경진대회 추진계획(안)'을 포함해 총 7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1호 안건으로는 '전국민 AI 활용역량 강화 및 일상화 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 실생활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을 원활히 쓸수 있도록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과 서비스에 독자 AI 모델과 호환되도록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정부가 구매한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배분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독파모 1차 선발 때 공개된 5개 모델을 비롯해 향후 개발될 모델까지 모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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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공시스템 2030년까지 클라우드로 100% 전환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한다. 민간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해 정보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1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하 과기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공공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안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현재 42. 4%인 행정·공공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율을 2030년까지 100%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컴퓨팅 총 조사를 통해 올해 4분기 중 단계적 전환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핵심 정보시스템(1,2등급)에 대한 총조사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장점을 최대한 활용)시 파급효과가 큰 대상을 선정, 우선전환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통한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안정성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매년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의 안정성을 점검해 기준 충족률이 80% 이하로 미흡한 시설은 민간 클라우드 이전을 2분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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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과 저작권 보호 균형점 찾기…정부 'K-콘텐츠 AI 생태계' 구축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AI를 '슈퍼 어시스턴트'로 산업 전반에 적극 도입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관련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AI 학습을 위한 저작물 활용을 활성화하되 창작자 권리 보호와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설계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정부와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창작자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저작물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법·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 확보가 AI 기술 고도화의 핵심인 만큼 콘텐츠 분야에서 창작물과 예측 가능한 AI 활용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안내서)를 발간했다. 공정이용은 특정한 경우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도 저작물을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성형 AI가 저작물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규정 적용 여부를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기본 기준과 고려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아울러 AI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저작권법 개정을 포함한 포괄적인 제도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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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빌리티 '액셀', 한국은 '브레이크'…자율주행 규제 '역주행'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해 플랫폼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 호출 서비스로 출발한 기업들이 주차와 충전, 물류까지 통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반면 한국 기업들은 여전히 규제 환경에 묶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Uber)는 최근 북미 주차 예약 플랫폼 스팟히어로(SpotHero)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팟히어로는 미국과 캐나다 약 400개 도시에서 1만3000여개 주차장 네트워크를 연결한 플랫폼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우버 이용자는 앱에서 차량 호출, 목적지 주차 검색과 예약, 결제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확보 전략으로 풀이된다. 로보택시가 확산되면 차량이 대기하고 충전하며 관리되는 거점 확보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주차장과 충전시설이 사실상 자율주행 차량의 운영 기지 역할을 맡는다. 실제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은 이동 인프라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차량 호출과 음식 배달, 물류, 주차, 충전, 자율주행 차량 운영을 연결하는 이른바 '모빌리티 슈퍼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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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日마저..."생성형 AI 쓴 만화, 랭킹 1위 대박났다"
콘텐츠 강국인 일본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 작가가 모여 일일이 손으로 제작하던 과거와 달리 생성형 AI를 일종의 생존 전략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1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최대 디지털 만화 플랫폼 중 하나인 코믹 시모아에서 '아내요, 나의 연인이 되어주지 않겠습니까?'가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 만화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해당 만화가 1위를 차지하자 일본 콘텐츠 업계 일각에서는 정당성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유명 만화 편집자들이 이제 제작 방식보다 만화의 내용이 더 중요해졌다는 의견을 내며 일단락됐다. 이들은 앞으로 생성형 AI로 만든 만화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본 콘텐츠 업계에서는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다. 지난해 3월 일본 지상파 방송사 MBS는 애니메이션 '트윈스 히나히마'를 방영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중소 제작사에서 95% 이상을 생성형 AI로 제작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생성형 AI가 고질적인 노동 환경 문제를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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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외국계 법인세 비중 0.4% 그쳐…'배민' 3년 평균 5%
국내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비용이 최근 2년 새 3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 부담 비중은 매출 규모가 클수록 낮아졌다. 다만 대형 외국계 기업 가운데 예외적으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경우 법인세 비용이 급증하고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11일 CEO스코어데일리와 CEO스코어가 외국계 기업 1872곳 중 3년 연속 비교 가능한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583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법인세 비용이 2022년 7조2365억원에서 2024년 4조8226억원으로 33. 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28조3072억원에서 24조7970억원으로 12. 4% 줄었다. 이익 감소가 법인세 축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해외에 적을 둔 최대주주가 의결권 기준 50%를 초과해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지분율이 50% 이하여도 지배구조상 사실상 경영권을 행사하는 기업을 외국계 기업으로 분류했다. 법인세는 연결손익계산서상 계속사업 기준 법인세 비용을 적용했다. 매출이 클수록 법인세 비중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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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써도 재밌으면 괜찮아" 작가·독자는 '고퀄' 원한다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웹소설·웹툰 업계의 신중론과 달리 이용자의 반감은 크지 않았다. 1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업체의 생성형 AI 활용 경험은 48% 수준이다. 활용 경험이 아직 없는 업체 중 56. 7%는 향후 활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활용 의향이 없다고 밝힌 업체는 17. 4%에 그쳤다. 사업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AI 활용을 꺼리는 이유로 △AI 학습 데이터의 불법 수집 문제에 대한 반감 38. 5% △독자들의 부정 반응 우려 27. 2% △제3자 저작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윤리적·법적 부담 26. 8% 등을 꼽았다. 실제 이용자 인식은 달랐다. 콘텐츠진흥원이 '2025 만화산업백서'를 통해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AI 도입을 부정적으로 인식한 비율은 12. 5%에 불과했다. 10명 중 1명 수준이다. '전면적 거부'와는 거리가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효과는 '작가의 창작 보조를 통한 제작 시간 단축·생산성 향상'(43. 7%)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