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오는 10월 28일 서울 코엑스B홀 '제2회 K-우주포럼' 개최 먼 우주 아닌 지구 바로 위 '돈줄' 뚫렸다…'LEO 산업' 빅뱅 본격화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산업의 무게중심이 달과 화성 같은 '먼 우주'에서 지구 바로 위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 탐사의 무대였던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지구 상공 160~2000㎞)'는 이제 통신과 관측, 제조와 물류가 뒤섞인 '지구경제의 확장판'으로 바뀌었다. 산·학·연·정이 함께하는 'K-우주포럼'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이 오는 28일 오후 2~5시 서울 삼성동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K-우주포럼 플래그십 포럼의 주제를 '저궤도 산업혁명: 우주 생태계의 대전환'(참가신청 : https://url.kr/2hgl5j)으로 정한 이유다. 이번 포럼은 발사체 자체보다 그 위에 무엇을 싣고 어떤 데이터를
최신 기사
-
MBC 차기 사장에 이성주 iMBC 이사 내정…14일 주총에서 확정
이성주 iMBC 이사가 MBC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다. 방송문회진흥회(방문진)은 13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2명에 대한 면접과 투표 결과 이성주 이사를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과 함께 최종 후보 2명으로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이성주 내정자는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해 1995년부터 2009년까지 보도국 기자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MBC 미디어기획국장으로 일했다. 지난 2024년부터는 iMBC 경영이사로 업무를 이어오고 있다. 이 내정자는 14일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
1년새 격차 93만명↑…치지직, 아시안게임으로 스포츠 1위 굳히기
네이버(NAVER)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독점으로 국내 온라인 중계 플랫폼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네이버는 그동안 대형 스포츠 행사를 중계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경쟁사인 SOOP과의 격차를 더 벌린다는 전략이다. 13일 IT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이번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열고 △생중계 △같이보기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치지직은 방송사 채널에서 중계하는 경기와 e스포츠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앞서 지난 10일 국가대표 남자 농구 예선 경기부터 중계를 시작했다. 지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같이보기와 현장형 콘텐츠도 계속한다. 슛포러브, 박종윤, 농떼르만, 유희관 등 다양한 스포츠 크리에이터가 치지직 대표 시청 문화인 같이보기에 참여해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경기를 응원하고 반응을 나눌 예정이다. 지난 월드컵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하하, 설기현 등이 같이보기 게스트로 참여했다.
-
파수AI, 8월에 이미 '지난해 연매출' 넘었다…"AI 매출 3배 성장"
지난 4년간 파수AI는 겉으로 보면 제자리걸음을 하는 회사였다. 매출은 크게 늘지 않았고 수익성도 떨어졌다. 데이터보안이라는 확실한 본업은 있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장이 멈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생길 만했다. 회사 안에서는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한번 팔고 끝나는 영구 라이선스를 매년 돈을 받는 구독형으로 바꿨다. 당장은 매출이 줄어드는 선택이었다. 동시에 새로운 AI(인공지능) 사업을 위해 사람을 뽑고 GPU와 클라우드에 돈을 썼다. 이지수 파수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매출이 정체된 상태에서 AI에 투자하다 보니 이익이 줄었다"며 "4년 정도 지나면서 시장에서는 '파수가 그냥 여기까지인 회사인가'라는 시각도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 CFO는 "현재까지 실현한 매출과 이미 확보한 수주를 합치면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월등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직 회계상 매출로 잡히지 않은 계약까지 포함한 수치다.
-
우본, 추석 맞이 '특별소통기간' 운영…1433만개 소포 접수 예상
추석을 앞둔 오는 14~29일 전국에서 약 1433만개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143만개로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기간을 운영하고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29일까지 16일간을 '2026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본은 안전하고 신속한 우편물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또 우본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태풍·폭염·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우본은 우편 기계, 전기시설, 차량 등을 안전 매뉴얼에 따라 현장 점검했다. 기상특보 발효 상황에 따라 업무정지, 신속 대피 등 직원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추석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인 만큼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시적 물량 폭증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다크서클 가득, 밤샜지만 보람차"…LGU+ '해커톤' 가보니[르포]
"와~다했다!" 11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지하 1층 강당. LG유플러스 임직원 대상 해커톤(개발자·디자이너·기회자 등이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회)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박수 소리가 들렸다. 흰색 단체티를 맞춰 입고 전날부터 날을 꼬박샌 해커톤 참석자들었다. 졸린 눈을 손으로 비비기를 수십 번, 얼굴엔 다크서클이 짙어져 보일 정도로 지칠 기색이 역력했지만 과제 제출의 성취감까지 가릴 순 없었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세이프티 에이전트'를 만든 '헥사곤' 팀장 한건희 사원은 "현장은 15m 높이의 전주(전봇대)에 오르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데, 체크리스트 항목을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어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안전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만들었다"면서 "비개발자들이 모여 충분히 성과를 냈다는 것만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날을 샌 후유증에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표정만은 밝았던 그는 이날 내·외부 심사단이 동시에 선정한 MVP로 뽑혔다.
-
노인 비율 49% 지역으로…SKT, 지자체와 '찾아가는 서비스'
SK텔레콤이 지난 11일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경남 4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신 서비스 이용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올해 전국 74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총 145회 운영하며 약 1만3000명의 고객을 직접 만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SKT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운영해 온 '찾아가는 서비스'를 각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잘 아는 지자체와 함께 협력형 모델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4개 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산청군 46. 3% △함양군 42. 2% △거창군 34. 7% △합천군 48. 9%다. 4개 군 모두 전국 고령인구 비율 21. 7%의 1. 6~2. 3배 수준이다. SKT는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서 각각 2회씩, 총 8회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KT, 세계 최대 미디어 전시회 참가…미디어 단말 칩셋 공급 MOU
KT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6'에서 글로벌 팹리스 반도체 기업 '앰로직'(AMlogic)과 미디어 단말용 핵심 칩셋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T와 앰로직은 KT그룹 미디어 단말에 사용되는 핵심 칩셋의 원활한 공급을 약속하고 공급망 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KT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고 미디어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 두 회사는 향후 안정적인 시스템 온 칩(SoC) 솔루션 공급 외에도 KT 미디어 단말의 AI 기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도 지속한다. 한편 KT는 이번 IBC 2026에서 미디어 분야 협력사와 함께 'KT글로벌상생성장관'을 운영했다.
-
"갤럭시로 AI 배워요" 삼성전자, 14일부터 '갤럭시 AI 클래스' 모집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를 활용한 초·중학생 AI(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AI 클래스' 2학기 참여학급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14일 부터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갤럭시 AI 클래스' 참여학급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담당 교사는 학급 단위로 삼성닷컴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담당 교사와 수업 일정, 희망 과목 선택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후 최종 참여 학급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갤럭시 AI 클래스'는 전문·보조 강사가 신청 학급 교실로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2학기부터는 미래세대가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과정을 개편했다. AI 기본 활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AI 기본 소양'을 1교시에 '갤럭시 AI 실습'을 2교시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또 갤럭시 AI 실습 수업도 △환경 △역사 △여행 등 학생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으로 재편했다.
-
LGU+, 추석 앞두고 보이스피싱 막는다…24시간 대응체계 가동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특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택배·투자를 미끼로 악성 앱을 설치한 뒤 스마트폰을 이른바 '좀비폰'으로 장악해 경찰·검찰 번호까지 조작하는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Secure. AI+)'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 특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서울 마곡사옥에서 전담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악성 앱 서버 추적·차단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은 '추석 선물 택배를 받을 주소를 알려달라'며 택배 회사를 사칭하거나 불법 투자 사이트와 비공식 거래 앱으로 투자를 유도한 뒤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범죄 조직은 제어 서버를 통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장악해 '좀비폰'으로 만들 수 있다. 피해자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가로채거나 차단할 수 있고, 범죄 조직이 건 전화가 스마트폰 화면에는 112나 검찰 번호 등으로 표시되도록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
"쓰던 서비스서 버튼 하나로 AI"…KT '이음 인사이드' 승부수
정부의 '전 국민 AI(인공지능)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한 KT가 모두의 AI를 별도 서비스에 가두지 않고 국민이 평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서비스 안으로 확산시킨다. 기존 서비스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AI를 이용할 수 있는 '이음 Inside(인사이드)'를 앞세워 4800만개에 달하는 기존 계정을 AI 이용자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 상무는 지난 11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음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다음이나 다나와, 무신사, 직방을 쓸 때 버튼 하나로 이음 에이전트를 쓸 수 있다"며 "4800만의 계정을 활용해서 신규 AI 모드로 바꾸는 형태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핵심은 '이음 인사이드'다. 이용자가 '모두의 AI'를 직접 찾아가는 것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기존 서비스에서도 AI를 호출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연결한다. 예컨대 다나와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검색하다 이음 인사이드 버튼을 누르고 설치 환경을 입력하면 실제 상품 정보를 토대로 제품을 비교·추천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식이다.
-
KAIST에 '신동빈 홀' 생겼다…롯데그룹 100억 기부로 'R&D 센터' 개소
KAIST(카이스트)와 롯데그룹이 미래기술 기초·원천연구부터 기술사업화까지 협력하는 '산합협력형 연구거점'이 출범했다. 카이스트는 11일 대전 본원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LOTTE)xKAIST R&D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x카이스트 R&D 센터'는 롯데그룹이 지원한 건축기부금 100억원과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자체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의 산업·사업화 경험을 하나의 공간에서 연결하는 '초경계 협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번 R&D 센터 설립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카이스트와 롯데그룹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카이스트는 2012년부터 롯데 임직원을 대상으로 석·박사 위탁교육을 운영했다. 아울러 롯데케미칼과도 기술이전, 인력 교류 등 연구와 교육 전반에서 협력해 온 바 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4298㎡(약 1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연구자가 분야와 소속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교류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형 연구공간과 협업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
당신은 리센느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튜브 홈 화면을 내리다가 우연히 리센느 영상을 발견한 당신. 당신은 리센느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당신이 발견한 그 영상은 마음에 들 확률이 상당하다. 리센느가 이른바 '중소돌(중소기획사에서 기획한 아이돌)의 기적'을 쓴 걸그룹이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해도 그렇다. 심지어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거나 평소에 유튜브로 노래나 춤이 나오는 영상을 보지 않더라도 당신은 그 영상을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 걸그룹 리센느의 리더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이하 안원잘부)에 지난달 28일 올라온 37분짜리 영상 '원이 근황'이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21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몇 달 사이에 대중적 인지도를 빠르게 높인 걸그룹의 웹예능 영상이 올린 지 4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넘긴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해당 영상 시청자의 상당수가 국내 거주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일이다. 8월 하순 유튜브가 조회수 산정 방식을 변경했다는 것을 고려해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