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넥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PC '오버워치(Overwatch)' 한국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래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중 하나다. 블리자드는 지난달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통해 1년에 걸쳐 전개될 장편 스토리와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PC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넥슨은 연내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서비스와 사업 운영을 맡는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IP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게임 개발을 총괄한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맞춤형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과 블리자드 양사 모두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선다. 퍼블리싱 이관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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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세계 '핵융합' 시계…2035년 '한국형 초전도체' 나온다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이너시아'가 이달 미국 시리즈 A 투자라운드에서 4억5000만 달러(약 6500억원)를 유치했다. 투자액 약 4조원을 달성한 CFS(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스)에 이어 또다시 핵융합에너지로 '돈이 향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35년까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핵심 기술인 '초전도체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핵융합으로 생산한 전력을 거래하는 시대가 2030년대 초 실현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다는 목표다. 핵융합에너지는 태양에너지를 지상에서 모사한 에너지원으로 '인공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수소 등 가벼운 원자핵을 초고온·초고압 환경에서 충돌시켜 무거운 헬륨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원리다.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고 방사성 폐기물이 적어 친환경 에너지로 불린다. 또 다른 별칭은 '꿈의 에너지'다. 이상적인 에너지원이지만 그만큼 실현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인공적으로 1억도(℃)가 넘는 초고온의 플라스마를 만들어 이 상태를 최소 300초 이상 유지해야 실제 상용화 수준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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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메시, 22일 MLS 개막전 킥오프…쿠팡플레이 한국어 생중계
손흥민과 메시가 2026시즌 개막전에서 MLS(미국 프로축구 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LAFC(로스앤젤레스 풋볼클럽)와 인터 마이애미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LAFC의 2026시즌 MLS 전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LAFC는 지난해 8월 손흥민이 이적한 MLS 소속 구단이다. 손흥민은 합류 후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MLS는 같은 시기 토마스 뮐러가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고 티모 베르너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 합류하는 등 최근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메시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LAFC 간 경기로 7만7000석 규모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CD 에스파냐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실전 감각을 보였다. 개막전 중계는 장지현 해설위원, 양동석 캐스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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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日 사이버링크스에 안면인식 솔루션 공급…AI 해외 첫 수주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시장 상장사인 사이버링크스와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은 AI 시장에서 첫 해외 수주 성과를 냈다. 일본 시장에 공급되는 한컴 오스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한컴과 한컴위드가 함께 기술을 내재화하고 리브랜딩했다. 한컴 오스는 위·변조된 가짜 얼굴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기능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돼 날로 정교해지는 딥페이크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한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한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내 공공·유통 분야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IT 기업이다. 특히 일본 정부의 공공 신분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활용한 공적개인인증 서비스(JPKI) 플랫폼 사업자로서 일본 내 신원 인증과 트러스트 사업 분야에서 입지가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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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연 70명 양성"…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
KAIST(카이스트)가 과학과 공학을 연구하는 의사인 '의사과학자'와 '의사공학자'를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카이스트는 19일 문지캠퍼스 내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 대전시, 카이스트가 협력해 총사업비 약 42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3025평)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카이스트는 의과학원 건립으로 현재 연간 20명 내외인 의사과학자 양성 규모를 연 50~70명 수준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의사과학자에 대한 국가 수요의 약 50% 수준이다. 이를 통해 의사로서의 의학·임상 경험에 과학기술·AI(인공지능)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에는 AI 정밀 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R&D 센터, 첨단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분석센터,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용 실험실(오픈랩), 오픈 네트워킹 홀 및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최상층인 6층에는 고가의 연구 장비를 갖춘 대전 바이오의료 벤처클러스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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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신임 연구부총장에 김동환 고려대 교수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김동환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석좌교수를 신임 연구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연구부총장은 30여 년간 태양광 분야 R&D(연구·개발)를 이끌며 SCI급 논문 310편과 특허 144건을 창출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환경대학원 원장,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 융합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1160억원 규모의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부) 태양광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총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2019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등급)을 수훈했다. 2024년 한국 태양광 원천기술개발과 인력 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연구부총장은 "연구자가 온전히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행정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현장 중심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했다. 또 "DGIST가 세계 과학계가 주목하는 명예로운 연구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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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11번가에 마케팅 자동화 CRM 솔루션 공급
CJ올리브네트웍스가 11번가 웹·모바일 앱에 마케팅 자동화 CRM 솔루션 '브레이즈(Braze)'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11번가는 고객의 쇼핑 이력과 이용 패턴 기반의 최적화된 메시지를 개인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고객 맞춤형 관심사와 플랫폼 이용 환경에 기반한 정보 제공 등 보다 정교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문적인 데이터 지식이 없어도 캠페인 성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캠페인 개선점 도출은 물론 효과 높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됐다. 데이터 기반의 결과와 브레이즈만의 '예측 AI 모델'을 적용해 고객의 반응을 예측한 선제적인 캠페인 운영도 가능하다. 최근 커머스 시장에서는 고객 취향 및 행동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플랫폼 사용자의 여정 전반을 고려한 개인화 마케팅과 자동화된 운영 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빠르게 변화가 나타나는 커머스 시장 흐름에 맞춰 마테크(마케팅+테크) 사업 역량을 활용해 커머스 고객 접점별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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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의대 안 갈래" 갑자기 자퇴생 절반 뚝...'4대 과기원' 왜?
의과대·치대 진학을 위해 4대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을 자퇴한 학생이 지난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실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4대 과기원에서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44명으로, 전년(2024학년도) 86명에서 약 49% 줄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경우 2025학년도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37명이었다. 석사 이상인 학생은 1명이었다. 전년도인 2024학년도 같은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48명이었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2024학년도 29명에서 2025학년도 4명으로 크게 줄었다. GIST(광주과학기술원)는 2024학년도 5명에서 2025학년도 2명으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2024학년도 4명에서 2025학년도 1명으로 줄었다. 이는 올해 2월10일까지 조사분으로, 새 학기 시작 전인 이달 말까지 자퇴생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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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AI 사용" LG유플, 프롬프트만으로 공격하는 모의해킹 참가
LG유플러스가 대화와 프롬프트만으로 생성형 AI를 공격하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해 글로벌 무대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한다.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AI 검증 프로그램이다. MWC가 공동 개최하는 개발자·디지털 인재 행사 '탤런트 아레나(Talent Arena) 2026'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통신 특화 AI 모델 '익시젠(ixi-GEN)'을 출품해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력을 점검한다. 챌린지는 약 100명의 참가자가 '레드팀' 역할로 참여해 기술적 해킹이 아닌 대화·프롬프트 기반 공격만으로 AI의 정책·안전 장치를 우회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참가자들은 △안전장치 우회 △편향·차별 △인권 침해 △사이버 공격 △불법 콘텐츠 △허위 정보 △응답 비일관성 등 7개 카테고리에서 AI의 대응 수준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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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버지 찾아주세요"...'당근'에 글 올리자 7시간 만에 '기적'
"디스크에 치매에 귀도 잘 안 들리시는 아버지를 보호해주신 이웃 주민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플랫폼 강자 '당근'에 선행, 감사, 칭찬 등 미담 사례가 쏟아진다. 중고거래를 넘어 '동네'라는 좁은 지역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전략이 호응을 얻으며 고객 충성도로 이어진다. 19일 당근에 따르면 전날 부산 장전역 근처에 사는 이용자 A씨는 당근 커뮤니티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았다며 감사글을 올렸다. A씨는 야간 근무를 하고 깜빡 졸았는데, 그사이 아버지가 혼자 외출해 사라졌다. 걱정이 커진 A씨는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있는 당근 커뮤니티에 아버지의 인상착의를 올렸다. 해당 글에는 줄줄이 댓글이 달렸고 7시간 후 이웃 주민이 자신의 아버지를 보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이웃은 A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아버지 곁에 머물며 보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근 커뮤니티 사연 코너에 해당 일화를 전하며 "남의 일은 신경도 쓰지 않는 세상에서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계셔 고마웠다"며 "저도 그 마음 베풀면서 살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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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 국산 AI 확산, 정부 적극성 필요"
정부가 '국가대표 AI' 기반으로 국방AX(AI 전환)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방위산업체는 팔란티어·안두릴 등 외산 AI와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국방·방산 분야에서 외산 AI 의존은 안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가 국산 AI 확산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로보틱스,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그룹사 전반에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및 AIP(AI플랫폼)를 도입키로 했다. 2021년부터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에 적용한 팔란티어 솔루션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계약금은 수천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팔란티어는 KT·삼성전자·LIG넥스원 등과 잇따라 손잡으며 국내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HD현대가 지분 34%를 보유한 팔란티어코리아 유한회사는 한국사업 첫해인 2023년 약 180억원, 이듬해 2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만에 매출이 65% 증가했는데, 지난해엔 국내 AX 열풍을 타고 더 가파르게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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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도 늦다?..."1시간 안에 집 앞에" 이젠 '실시간' 배송 시대
주문 후 1시간 안에 도착하는 '실시간 배송'(퀵커머스)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전날 밤 주문해 다음날 아침에 받는 '새벽배송'도 느리다는 말이 나온다. 실시간 배송전쟁을 이끄는 것은 배달앱들이다. 배달음식에 국한된 품목이 생활용품과 식료품으로 넓어지며 장보기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다. 18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쿠팡, 네이버쇼핑, 컬리 등 주요 플랫폼은 1시간 안팎 배송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직매입 장보기 서비스 'B마트'로 평균 30분 내외 즉시 배송을 한다. 최근에는 다음날 배송시간을 1시간 단위로 고를 수 있는 '내일 예약' 기능도 전매장으로 확대했다. 음식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생활용품과 식재료를 함께 배송하는 방식이다. 쿠팡은 쿠팡이츠를 중심으로 근거리 상점의 상품을 즉시 배송하는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CU 편의점 등 동네매장 상품까지 '장보기·쇼핑' 카테고리로 묶었다. 와우 멤버십 이용자는 일정금액 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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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단골' 과학계 올림픽, 한국 개최 난항
국내 기초과학계가 '과학계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개최를 앞두고 예산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9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중 국제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관련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 당장 인재 모집부터 어렵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 전세계 영재학생이 참가해 치르는 국제경시대회다. 수학·물리·화학·천체 등 기초과학분야 국제경시대회 전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참가국이 돌아가며 대회를 여는데 한국천문학회는 2029년 국제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 국내 개최를 추진 중이다. 성사되면 천문올림피아드가 2007년 시작된 이래 국내 첫 개최다. 국제연맹에서 먼저 한국에 개최를 제안해 성사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예산이다. 과학올림피아드는 해당 분야의 국내 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관련예산을 지원하는 구조다. 연맹규정에 따라 각국 참가팀은 약 2000유로(약 340만원)의 참가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