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겜플] 서브컬처는 지금도 하위 개념일까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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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당 기관지 방송" 지적에…방미통위 "공정 조치할 것"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립성·공정성을 잃은 방송에 대해 "공정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공중파 등 방송은 다른 사업자가 못 들어오게 막아주는 허가 사업"이라며 "보호받는 만큼 책임을 부과해야 하는데, 정당 기관지처럼 편파적으로 방송하는 경우 제재 수단이 있는지" 묻자 이같이 답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오랜시간 동안 (허위 왜곡·조작 방송을) 제재했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다"며 "냉정하고 공정하게,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국민 눈높이 맞춰서 방송통신행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방송심의제도에 의해 심의받고, 그에 대한 제재가 누적되면 방송 재허가·재승인 과정에서 불이익 조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행정 공백도 있고, 행정 기구의 정치적 양극화에 따른 공정한 질서 확립에 있어 미흡한 면이 없지 않았다"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주권자들이 미디어 주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정한 조정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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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 손잡고 '글로벌 AI 팩토리' 추진
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조만간 이해진 네이버(NAVER) 의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의 실행 계획 등 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NCP Summit)을 통해 이 같은 방향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탄탄한 풀스택 기술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칩·인프라·모델·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파트너"라며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GTC 타이베이 2026' 키노트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를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양사 파트너십의 핵심은 인프라는 물론 AI 모델과 피지컬 AI까지 아우르는 AI 전 영역의 긴밀한 기술 협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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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LG헬로서 '스포티비' 못본다…블랙아웃 현실화
LG헬로비전이 다음달부터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 송출을 중단한다. 케이블TV(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간 프로그램 사용료 갈등이 '블랙아웃'(채널 송출 중단)으로 번진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스포티비와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7월1일부터 △스포티비 △스포티비2 △스포티비 골프+ △스포티비+ 4개 채널의 실시간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PP 측의 요청으로 채널 송출을 중단한다"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선 SO와 PP 간 프로그램 사용료 갈등이 극에 달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스포티비가 MLB(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유료화, EPL(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라리가·리그1 등 유럽 축구리그 중계 중단 등 핵심 콘텐츠가 빠진 상황에서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을 주장하자, LG헬로비전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마련한 '콘텐츠 사용료 공정 배분을 위한 산정기준안'에 따라 감액된 사용료를 지급한 것이다. LG헬로비전은 앞서 CJ ENM과도 프로그램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을 겪었지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중재로 블랙아웃 사태는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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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83억원 규모 기술이전 성공…'인공 장기' 재생치료제 뭐길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인간 장 오가노이드(인공장기) 기반 재생치료제 기술을 국내 기업에 83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생명연은 손미영 국가아젠다연구소 연구소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개발한 '인간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및 약물평가 플랫폼 원천기술'을 국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약 83억원 규모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손 소장 연구팀이 보유한 장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관련 핵심 특허 3건(△전분화능 줄기세포 유래 고성능의 성숙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생착 및 재생능 강화를 위한 장 오가노이드 주변 기질 세포층 및 이의 용도 △3차원 장관 오가노이드 유래 장 줄기세포 집합체 배양을 위한 화학적 조성이 명확한 2차원 배양법)과 노하우가 이전 대상이다. 이전료는 정액기술료와 향후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포함해 책정됐다.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를 이용해 실제 사람 장과 유사한 구조 및 기능을 가진 '성숙 장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이를 재생치료제와 약물평가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게 이번 기술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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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정에너지 전문가 모여 '기후 위기 대응 기술' 논한다
한국·중국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오는 3일까지 제주에서 '한-중 청정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 차인 한-중 청정에너지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에너지연이 주관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실가스 포집 및 활용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활용 △미세먼지 제어 △청정연료 생산 등 15개 세션을 진행하며 한국, 중국 연구팀이 에너지 분야 논문 180건을 발표한다. 지난 1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창근 에너지연 원장이 참석해 한국의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워크숍의 공동의장인 하이 장 중국 칭화대 교수는 중국의 기술 개발 현황과 정책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한국과 중국에서 총 270여 명의 에너지기술 전문가가 모인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연료 생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양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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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모두의 보훈마켓·알뜰폰 협업 지원…"제대군인 통신비 할인"
알뜰폰(MVNO) 사업자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윤활유 역할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보훈대상자를 위한 생활 할인 앱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와 알뜰폰 사업자가 할인 요금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직접 요금제를 판매하거나 계약에 참여하진 않지만 양자 간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두의 보훈마켓은 지난해 11월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출범시킨 생활 할인 혜택 제공 앱이다. 민간 주도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번 달 중순쯤 모두의 보훈마켓 앱에 알뜰폰 요금제가 추가될 예정이다. 참여 사업자는 △아이즈비전 △인스코리아 △찬스모바일 등 3곳으로 각 사가 8개씩 총 24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한다. 할인 폭은 20~30% 수준이고 약 3개월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으로 국가유공자·유족, 제대군인 등 특정 이용자의 요금제 이용 행태, 연령대별 수요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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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30개 AI 에이전트 현장 적용 "네트워크 품질 관리 고도화"
SK브로드밴드가 AI 에이전트 'C-One'으로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혁신한다고 2일 밝혔다. C-One은 고객경험지표(CEI)를 기반으로 AI가 유선 네트워크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하고 원인과 점검 우선순위를 식별하는 에이전트다. 점검이 필요한 지점을 찾아 보고서를 자동 생성, 담당자에게 발송한다. 예컨대 서울 강남 권역 네트워크 담당자는 C-One 대시보드에서 인터넷 품질 평균 점수, 최근 장애 신고 건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역·건물 단위 우선 조치 대상도 지도상에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해당 건물을 선택해 'AI 분석'을 실행하면 AI가 품질 점수 변화·불편 신고 현황·광 신호 세기 등 이상 징후를 종합 분석해 문제 구간을 좁혀주고, 장비 원격 리셋이나 광선로 현장 점검 등 조치방안까지 제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C-One을 장애 탐지부터 처리·복구까지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 복구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C-One는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및 코딩 지원 기능을 갖춘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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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 내용" '너의 이름은' 제작사 실적 반토막에…네카오웹툰 '화들짝'
'너의 이름은', '최애의 아이'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콘텐츠 기업 '가도카와'의 실적이 반토막 났다. 가도카와는 출판 만화부터 애니메이션, 인터넷 콘텐츠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일본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가도카와 실적 부진 원인 중 하나로 장르 편중 현상이 꼽힌다. 2일 웹툰업계에 따르면 가도카와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40억엔(약 379억원)으로 전년(89억엔, 약 841억원)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애니메이션 등 전반적인 콘텐츠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캐시카우였던 출판 사업 영업이익이 2024년 32억엔(약 303억원)에서 지난해 95억원의 적자로 돌아선 여파가 컸다. 현지에서는 가도카와의 실적 악화 원인으로 웹소설 원작 판타지와 이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 등 특정 장르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꼽는다. 이는 가도카와 역시 스스로 IR 보고서에 언급하기도 한 내용이다. 검증된 흥행 공식이 생기자 공식을 충실히 따른 작품들이 쏟아졌고 결국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이다. 유사한 기획이 늘어나며 기존의 참신한 시도도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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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DaaS, 공공기관도 '원격근무용'으로 쓸 수 있다"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기반 가상 DaaS(데스크톱서비스)의 활용범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정보원이 원격근무 목적에 한해 업무망에서 DaaS 활용이 가능하다는 공식 입장을 처음으로 밝혀서다. 그간 N2SF(국가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에 업무망 DaaS 적용범위가 명시되지 않아 시장에선 혼란이 있었다. 국정원은 1일 머니투데이에 "기관업무용 단말을 DaaS로 대체할 경우 외부에서 기관 내 모든 업무시스템 접근, 민감자료 외부유출 등 보안상 이유로 전면적인 도입은 불가하다"면서도 "원격근무 등의 용도에 한해 보안통제가 강화된 PC에서는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보안등급 요건은 N2SF 기준과 같으며 업무망 DaaS 도입시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일부 시스템 접근은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제도정비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국정원은 "추후 각급 기관의 업무망 DaaS 도입 관련 사업이 본격화하면 N2SF 보안 가이드라인상 서비스모델에 업무용 DaaS 추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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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원스토어 매각 '탄력' 받나…넥써쓰와 매각 협의
SK스퀘어가 매물로 내놓은 원스토어에 중소형 게임사가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가 블록체인 게임회사 넥써쓰와 원스토어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원스토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대항하기 위해 2016년 통신 3사와 네이버(NAVER)가 힘을 합쳐 만든 앱 마켓이다. 원스토어의 현재 기업 가치는 7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넥써쓰가 원스토어를 인수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SK스퀘어가 넥써쓰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금을 대주고, 넥써쓰가 이 돈으로 다시 원스토어 지분을 매입하는 '지분 맞바꾸기' 방식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SK스퀘어는 비핵심 ICT 자산을 정리하고 AI·반도체 영역에 신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음원 플랫폼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를 팬덤 플랫폼 기업 비마이프렌즈에 매각했다. 원스토어의 콘텐츠 자회사 로크미디어와 고객센터·콜센터 대행사 인프라컴즈도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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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바이오협회 맞손…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투자 유치 돕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바이오협회가 1일 대전 특구재단 이노폴리스룸에서 바이오 산업 혁신성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특구 내 바이오기업들의 투자 연계 및 기술사업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양 기관이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특구 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연계 분야에서 협력해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범위를 더욱 넓힌다. 구체적으로는 유망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공동 지원하고,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바이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함께 기획·추진한다. 바이오 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인력 교류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상호 연계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본격적인 협력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행사 'BIO USA 2026'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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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엔비디아 GTC서 AI 파트너로 소개…하이닉스 반도체 팹에 '디지털트윈' 구축
SK텔레콤이 대만에서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타이베이' 기조연설 영상에 주요 파트너로 소개됐다. SKT는 디지털 트윈과 3D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비디아의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복잡한 대규모 제조 환경을 최적화했다. SK텔레콤이 대만에서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타이베이' 기조연설 영상에 자사 디지털 트윈 기술이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GTC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AI·GPU 컨퍼런스다. 올해 GTC 타이베이는 글로벌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와 연계해 개최된다. SK하이닉스는 '자율형 공장 2030' 구축을 목표로 SKT와 협업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팹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는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완료했고 단계적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공장, 설비 등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