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도어 루스벨트 한국지회(사단법이 시어도어 루스벨트 코리아)가 '제1회 테디스 어워즈'(The Teddys Awards)를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20년 설립된 '시어도어 루스벨트 재단(TRA)'은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을 위해 1986년부터 매년 80만개 이상의 테디베어 인형을 기증하는 '테디베어 포 키즈' 캠패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테디스 어워즈는 사회공헌 및 용기, 책임, 공공정신의 가치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5개 부분, 총 25명을 수상자를 선정했다. 행사는 미국 본 재단이 진행하는 '시어도어루스벨트 공로상'의 전통을 따라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협회의 공로상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요 상 중 하나로 현지에서 최고 영예의 상으로 여겨진다. 미국의 모든 비정부 기구에서 수여하는 상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권순우 한국지회장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사회공헌 등 공공의 가치를 실천한 이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