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장 취임…"미래의료 혁신의 중심 되겠다"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장 취임…"미래의료 혁신의 중심 되겠다"

홍효진 기자
2026.06.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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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 /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 /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이 제15대 원장으로 취임,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5월31일까지다.

11일 분당서울대병원은 전날(10일) 전영태 신임 병원장의 공식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 개원과 동시에 부임한 뒤 마취통증의학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진료부원장을 맡아 병원 경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진료부원장 재직 기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증·희귀·난치·복합질환 중심의 진료체계 고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의료의 새 장을 여는 글로벌 리더'를 경영 목표로 밝히며 3대 과제로 미래 의료 혁신의 중심, 권역 완결형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 동반성장의 병원 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은 AI(인공지능)가 진료 전반에 접목된 명실상부한 지능형 AI 병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 의료 혁신의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필수·공공의료 강화와 관련해서는 "진단과 치료, 회복과 돌봄까지 환자를 중심으로 잇는 전주기 통합 케어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수도권 감염병 전문 병원을 차질 없이 완성해 중증질환부터 국가적 감염병 위기까지 국민 생명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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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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