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통계분석업체 SPSS 12억달러에 인수

IBM, 통계분석업체 SPSS 12억달러에 인수

박동희 MTN 기자
2009.07.29 09:28

[MTN 외신브리핑]

지난 밤 세계 뉴스를 살펴보는 외신 브리핑입니다.

<IBM, 통계분석업체 SPSS 12억달러에 인수>

먼저 블룸버그통신입니다. IBM이 통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미국 SPSS를 1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SPSS는 기업이나 정부에 데이터 평가와 수요를 분석하는 업무를 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기업을 대상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IBM은 SPSS 인수를 통해 소프트웨어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 작업은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US스틸, 매출 68% 감소>

다음은 월스트리트저널입니다. 미국 최대 철강기업인 US스틸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분기 순손실은 3억9천2백만 달러, 매출액은 68%가 급감한 21억3천만달러에 그쳤지만 당초 예상보단 적자 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해, 적자 규모를 시장전망치보다 낮게 줄였다는 평갑니다. US 스틸은 철강 가격 하락과 매출 감소로 인해 전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3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美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에너지 선물거래 제한 검토">

파이낸셜타임스보시겠습니다. 미국의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가 비정상적으로 유가 크게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에너지 선물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리 겐슬러 CFTC의장은 상품시장 안정을 위해 "CFTC는 투기거래자들과 거래규정들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 이들이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높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모든 동원 가능한 방법을 검토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7월 한때 배럴당 145달러까지 폭등한 바 있는데요, CFTC가 당시와 달리 투기세력을 유가 폭등을 원인으로 지목하는 발언을 내 놓는 등 투기 세력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美 대도시 집값 3년만에 상승>

뉴욕타임스입니다. 미국의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를 불러온 원인으로 지목되는 주택시장이 바닥을 치고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지난 5월 20개 대도시 지역의 집값을 나타내는 지표가 4월보다 0.5% 상승해 전달대비로 2006년 7월 이후 34개월 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P 지수위원회의 데이비드 블리처 위원장은 "주택가격의 하락 속도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주택가격 하락세가 마침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실업사태가 점차 악화되고 있고, 소비심리도 나빠지고 있어 이같은 낙관론은 이르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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