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증시 호재
미국 금융사 JP모간체이스가 올해 3분기에 1.01달러의 주당 순이익(EPS)을 기록, 시장 기대를 넘는 실적을 확인했다.
JP모간은 13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액 238억2000만달러에 순이익이 44억2000만달러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망치 242억8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EPS는 블룸버그통신 전망치인 88센트를 웃돌면서 예상을 상회했다.
전년 같은 기간 순이익 35억9000만달러(EPS 82센트)보다 이익규모가 23% 증가했다.
대출손실에 대비한 준비금이 15억달러로 감소, 순이익 증가에 도움이 됐다. 알파인뮤추얼펀드의 피터 코발스키 매니저는 "최근 몇 개 분기동안 대출상황이나 비용 등에서 약간의 개선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JP모간은 미국 금융회사 가운데 처음 분기실적을 발표한다는 부담감을 털어냈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 개장 전 선물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산규모에서 JP모간에 앞서는 미국 최대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와 3위인 씨티그룹은 각각 다음 주에 분기실적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