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오바마 "심각한 진행형 위협"

[연평도발]오바마 "심각한 진행형 위협"

송선옥 기자
2010.11.28 14:31

"군사적 행동 고려치 않아" 中 역할강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이 27일(현지시간)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관련해 ‘심각한 진행형 위협’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밤 ABC뉴스에서 방영된 추수감사절 특집 바바라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우리가 지난 몇 달간 지켜봐 왔던 일련의 사건들 중 하나”라며 “우리는 이번 북의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하는 한편 북한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다시 국제사회를 결집시켰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취할 수 있는 군사적 행동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한국은 우리의 중요한 동맹국중 하나이며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안보의 초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이 이번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과 함께 다뤄야하는 계속되는 위협이라는 것을 인식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은 북한이 반드시 지켜야할 국제적 규범을 있다는 것을 북측에 인식시켜야 할 것”이라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백악관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제재 등 동맹국과 다양한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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