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美에 보복 선언...빈 라덴 사망 확인

알카에다, 美에 보복 선언...빈 라덴 사망 확인

최종일 기자
2011.05.06 23:36

알-카에다가 미국에 대해 공개적으로 보복을 선언하고 나섰다. 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확인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카에다는 지난 3일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빈 라덴의 피는 우리와 모든 이슬람교도들에게 너무나 가치가 크기 때문에 그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알-카에다는 이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미국인과 미국 안팎에서 진행되는 작전을 추적할 것"이라며 "곧 우리는 그들의 환희를 슬픔으로 바꿔놓을 것이며, 그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할 것"이라고 했다.

빈 라덴 사망 후 미국 전역과 전세계 미 대사관에선 보안이 강화됐다. 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빈 라덴은 앞서 지난 2일 파키스탄 내 은신처에서 미국 특수부대의 급습에 의해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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