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1만5000명을 넘어섰다.
13일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의 사망자는 이날 현재 1만501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1995년 발생한 한신대지진의 사망자 수 6434명을 크게 웃돈다.
특히 피해가 컸던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 사망자는 1만495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것은 85%인 1만2774명에 그친다. 지진이 발생한지 2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9506명이 실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