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벨기에 신용등급 Aa1→ Aa3(상보)

무디스, 벨기에 신용등급 Aa1→ Aa3(상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1.12.17 07:1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6일(현지시간) 벨기에 신용등급을 Aa1에서 Aa3로 2단계 낮췄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매겨졌다.

이날 무디스는 유로존에 대한 시장심리가 취약해져 있어 벨기에 처럼 높은 정부부채비율을 가진 나라가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등급 하향 이유로 꼽았다. 또 유로존의 재정긴축으로 소규모 개방국가인 벨기에 경제가 중기적 침체위험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프랑스와 공동소유한 덱시아 은행 구제에 따른 비용부담도 등급 하향에 영향을 줬다.

한편 이날 경쟁사 피치는 벨기에 AA- 신용등급을 하향을 위한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시켰다.

S&P 역시 AA로 부여한 벨기에 등급을 하향을 위한 부정적 관찰대상에 등재해놓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